대구 수문장 오승훈, K리그1 6월 '선방지수' 1위

대구 수문장 오승훈, K리그1 6월 '선방지수' 1위

링크핫 0 489 2022.07.05 14:07

K리그2 최고의 골키퍼는 부천 최철원

대구FC 골키퍼 오승훈의 경기 모습.
대구FC 골키퍼 오승훈의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구FC의 베테랑 수문장 오승훈(34)이 프로축구 K리그1 6월 한 달간 최고의 철벽 방어를 펼친 골키퍼(GK)로 나타났다.

오승훈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일 발표한 K리그1 6월 'GK 선방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맹은 올 시즌 5월부터 K리그 골키퍼들의 '선방지수'를 월 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선방지수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xGOT, Expected Goal on Target)에서 해당 골키퍼가 허용한 실점을 뺀 수치다.

피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이 높을수록 막아내기 어려운 슈팅을 많이 맞이한 것이고, 실점이 적을수록 막아낸 슈팅이 많은 것이다.

선방지수가 양수(+)이면 예상 실점보다 적은 골을, 음수(-)이면 예상 실점보다 더 많은 골을 내줬다는 뜻이다.

K리그1 6월 GK 선방지수 상위 5명.
K리그1 6월 GK 선방지수 상위 5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승훈은 6월 열린 3경기에서 유효슈팅을 총 15차례 맞이했고, 이들의 기대득점값의 합은 5.03였다.

하지만 오승훈은 2골만 허용했다. 선방지수는 3.03으로 해당 기간 K리그1 골키퍼 중 가장 높았다.

특히,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상대 유효슈팅 6개를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대구는 오승훈의 활약으로 6월에 1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인천 유나이티드 김동헌이 선방지수 2.31로 오승훈의 뒤를 이었다.

3위는 수원FC 박배종(0.89)이었다.

K리그2 6월 GK 선방지수 상위 5명.
K리그2 6월 GK 선방지수 상위 5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에서는 부천FC 최철원이 선방지수 1.39로 가장 높았다. 6월 5경기에서 기대실점은 8.39였지만 7실점을 기록했다.

충남아산 박주원(1.16)과 FC안양 정민기(0.46)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140 [제주소식] 제주양돈농협-제주SK FC, 광고 협약 축구 04.17 3
66139 LIV 골프 존폐 갈림길…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중단설 골프 04.17 4
66138 [프로야구] 17일 선발투수 야구 04.17 4
66137 징크스 탈출·득점 다변화…10년만의 K리그1 제패 꿈꾸는 FC서울 축구 04.17 4
66136 롯데 신인 박정민의 '회복 탄력성'…"다양한 실패 덕분" 야구 04.17 1
66135 '역전 적시타' SSG 박성한 "타격 1위 신경 안 써…기록도 안 봐" 야구 04.17 3
66134 정호영, 프로배구 흥국생명 품으로…3년 5억4천만원에 FA 계약(종합) 농구&배구 04.17 4
66133 '창단 첫 4강' 소노 손창환 감독 "LG와 재미있는 경기 해보겠다" 농구&배구 04.17 2
66132 프로축구연맹, 표준 유소년 육성체계 '메이드 인 K리그' 도입 축구 04.17 2
66131 최승빈·전가람 등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 골프 04.17 1
66130 김기동호 서울의 거침없는 도장깨기…다음은 3연패 위기의 대전 축구 04.17 4
66129 '김상식호'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 스포츠 성과상 수상 축구 04.17 2
66128 [프로농구 PO 3차전 전적] 소노 66-65 SK 농구&배구 04.17 3
66127 씁쓸한 시즌 마무리…SK 전희철 감독 "선수들은 최선 다했다" 농구&배구 04.17 2
66126 프로배구, 역대 최다 관중 63만5천461명…경기당 2천389명 농구&배구 04.1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