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VNL 브라질에 0-3 완패…무기력한 10연패

여자배구, VNL 브라질에 0-3 완패…무기력한 10연패

링크핫 0 301 2022.07.01 09:35

이탈리아·중국전서 패하면 역대 첫 전패 팀 오명

높이에서 밀리는 한국대표팀
높이에서 밀리는 한국대표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예선 라운드 10차전 브라질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FIVB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여자 배구가 무기력하게 10연패 수모를 당했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19위)은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예선 라운드 10차전 브라질(2위)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7-25 19-25 13-25)으로 완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팀 중 유일하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대표팀은 1세트 9-13에서 8연속 득점을 내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2세트에선 초반부터 점수 차가 벌어지며 의욕을 잃었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순식간에 3-1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백기를 들었다.

블로킹 수(한국 5개, 브라질 14개)에서 볼 수 있듯 높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대표팀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는 14득점으로 대표팀 내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제 1일 밤 이탈리아(4위), 3일 저녁 중국(3위)과 경기를 치르고 귀국한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2018년 출범한 VNL 역사상 처음으로 전패 팀의 오명을 쓴다.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셋째 주 예선 라운드 10차전(1일·불가리아 소피아)

한국(10패) 17 19 13 - 0

브라질(8승 2패) 25 25 25 - 3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18 육성에 사활 건 롯데, 도박장 4인방 파문에 꼬인 '첫 스텝' 야구 03:21 3
64417 임성재, 3월 초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전 골프 03:21 3
64416 [프로배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1 3
64415 '배준호 시즌 2호골' 스토크, FA컵 4R 탈락…풀럼에 1-2 역전패 축구 03:21 3
64414 프로농구 7위 소노, 선두 LG 격파…켐바오 21점 '펄펄'(종합) 농구&배구 03:21 3
64413 '이글 3방' 셰플러, PGA 투어 8개 대회 연속 '톱4' 타이기록 골프 03:21 3
64412 16년 만에 우승 앤서니 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03위로 도약 골프 03:21 3
64411 샌디에이고 송성문, MLB 스프링캠프서 주목할 타자 15명에 선정 야구 03:21 3
64410 문동주에 원태인까지…'원투펀치' 잃어버린 류지현호 대안은 야구 03:21 3
64409 '배준호 시즌 2호골' 스토크, FA컵 4R 탈락…풀럼에 1-2 역전패(종합) 축구 03:21 3
64408 KB손보, 한전 잡고 3위 도약…현대건설은 1위 맹추격(종합) 농구&배구 03:20 3
64407 뮌헨 캡틴 GK 노이어, '데어 클라시커' 앞두고 종아리 부상 축구 03:20 3
64406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3:20 3
64405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45위…모리카와 우승 골프 03:20 3
64404 [PGA 최종순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골프 03: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