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선수, 프로배구 최초로 보수 총액 10억원 돌파

대한항공 한선수, 프로배구 최초로 보수 총액 10억원 돌파

링크핫 0 258 2022.06.30 21:40

연봉+옵션 10억8천만원…여자부 보수 총액 1위는 7억원의 김연경

한선수
한선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을 두 시즌 연속 통합우승으로 이끈 주전 세터 한선수(37)가 최초로 10억원의 벽을 깼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남녀 14개 구단 2022-2023시즌 선수 등록 마감일인 30일, 각 구단의 공시 자료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한선수는 연봉 7억5천만원, 옵션 3억3천만원을 합쳐 총액 10억8천만원으로 남녀를 통틀어 최고 보수 선수에 등극했다.

아울러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에서 총액 보수 10억원의 벽을 한선수가 처음으로 무너뜨렸다.

한선수의 뒤를 이어 대한항공 정지석(9억2천만원·연봉 7억원+옵션 2억2천만원), 우리카드 나경복(7억6천500만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3억1천500만원), KB손해보험 황택의·한국전력 신영석(보수 총액 7억5천만원)이 보수 총액 순위 상위 5걸로 이름을 올렸다.

황택의는 연봉 7억3천만원에 옵션 2천만원, 신영석은 연봉 6억원과 옵션 1억5천만원에 사인했다.

2020-2021시즌 먼저 선수 보수를 공개한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다가오는 시즌부터 전체 선수들의 연봉과 옵션을 공개한다.

김연경, 여자배구 흥국생명 두 시즌 만에 복귀
김연경, 여자배구 흥국생명 두 시즌 만에 복귀

(서울=연합뉴스) 흥국생명 구단이 21일 김연경과 2022-2023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2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뛰고 나서 2021-2022시즌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은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했다. 사진은 김연경. 2022.6.21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2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34)이 연봉 4억5천만원과 옵션 2억5천만원을 합한 총액 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연경 다음으로는 KGC인삼공사 이소영(6억5천만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2억원), 한국도로공사 박정아(5억8천만원·연봉 4억3천만원+옵션 1억5천만원), 현대건설 양효진(5억원·연봉 3억5천만원+옵션 1억5천만원), GS칼텍스 강소휘(4억5천만원·연봉 3억원+옵션 1억5천만원) 순이다.

현재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한국 대표로 참가 중인 선수들의 계약은 7월 11일로 연장됐다.

남자부는 7개 구단 등록 선수는 모두 115명으로, 평균 보수는 2억2천600만원이다. 전체 106명이 등록한 여자부의 평균 연봉은 대표 선수들의 계약이 끝나는 7월 11일 이후에나 알 수 있다.

남자부 구단은 올해 샐러리캡 41억5천만원과 옵션캡 16억6천만원을 합해 58억1천만원 안에서 선수들의 계약을 해결해야 한다.

여자부 구단에는 샐러리캡 18억원과 옵션캡 5억원을 보태 총 23억원의 보수 상한선이 적용된다. 남녀 구단 모두 샐러리캡 최소 소진율은 50%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남자부 13명, 여자부 8명 등 모두 21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됐다.

이들은 10월 22일 정규리그 개막 후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727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3 1
65726 2007년에 대체 무슨 일이…프로야구 초반 거센 새내기 돌풍 야구 03:22 2
65725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종합) 골프 03:22 2
65724 여자배구 GS '우승확률 58% 잡았다' vs 도공 '어게인 2022-2023' 농구&배구 03:22 2
65723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챔프 1차전 신승…75% 우승 확률 잡았다 농구&배구 03:22 2
65722 센터가 때린 깜짝 오픈 공격…최가은 "기습하려고 철저히 준비" 농구&배구 03:22 2
65721 '역그립' 시도한 박성현, 첫날 버디 7개…"퍼트 자신감 생겨" 골프 03:22 2
65720 290야드 친 중학생 김서아 "코르다·매킬로이처럼 되고 싶어요"(종합) 골프 03:22 2
65719 키움증권, 4일 고척돔 야구경기서 '파트너데이' 행사 개최 야구 03:22 2
65718 스페인 야말, 이집트전 반이슬람 구호에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축구 03:22 1
65717 프로야구 kt, 개막 5연승 질주…장성우 만루 홈런·이강민 4안타 야구 03:22 2
65716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13-8 한화 야구 03:21 1
65715 첫 등판부터 QS 호투한 LG 웰스 "탄탄한 수비진, 정말 큰 힘" 야구 03:21 1
65714 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1R 선두…신인 양효진 2위 골프 03:21 2
65713 한국대학축구연맹, 아워스포츠네이션과 통합 플랫폼 구축 MOU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