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연속 경기 무안타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연속 경기 무안타

링크핫 0 163 2022.06.27 09:12
샌디에이고 김하성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의 성적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5(231타수 52안타)로 하락했다.

그는 2회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깁슨을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진루타가 되긴 했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3-2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 기회에선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C.J. 에이브럼스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2루, 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3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5-8로 패했다.

샌디에이고의 일본인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한 뒤 5-3으로 앞선 7회초 교체됐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68 '4연승 질주' 수원FC 김은중 감독 "이제 힘이 만들어지는 듯" 축구 03:23 5
58967 손흥민에게 전하는 홍명보의 조언 "경기력 유지가 제일 중요" 축구 03:23 6
58966 김연경 "본업은 흥국생명 어드바이저, 부업은 배구 예능 감독" 농구&배구 03:22 4
58965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6 kt 야구 03:22 6
58964 불굴의 골퍼 쩡야니, 8년만에 메이저 컷 통과 "포기하지 않았다" 골프 03:22 4
58963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58962 '토트넘과 결별' 손흥민은 어디로…유력해지는 LA FC행 축구 03:22 5
58961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전격 발표…"올여름 끝으로 떠난다" 축구 03:22 4
58960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검토에 창원NC파크 상권 '불안' 야구 03:22 4
58959 손흥민, 10년 뛴 토트넘과 결별…"새로운 환경·변화 필요한 때"(종합) 축구 03:22 6
58958 퇴출 후보에서 정신적 지주로…두산 케이브, 오늘도 몸 날렸다 야구 03:22 6
58957 KIA 김도영, 2일 한화전 전격 콜업…반등 기폭제 될까 야구 03:21 6
58956 BBQ, FC바르셀로나 선수단 사인회…"팬 1천여명과 만남" 축구 03:21 4
58955 프로야구 NC, 7월 투·타 MVP에 전사민·최정원 야구 03:21 4
58954 NC 최정원, 연장 11회 짜릿한 끝내기…kt 5연패 추락(종합)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