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9득점' 몰아친 한화, 13사사구 남발한 KIA 대파

'2회 9득점' 몰아친 한화, 13사사구 남발한 KIA 대파

링크핫 0 1,056 2021.10.21 21:54

한화 선발 김민우, 5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14승

타격하는 김태연
타격하는 김태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한화 4번 타자 김태연이 4회초에 타격하고 있다. 2021.10.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한 이닝에 9점을 뽑는 매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사사구를 남발한 KIA 타이거즈를 대파했다.

한화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방문경기에서 2회에만 9점을 뽑는 등 13-2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거둔 꼴찌 한화는 이로써 광주구장에서 당한 5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한화는 1회초 2사 후 하주석과 김태연이 연속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KIA 마운드가 흔들리는 틈을 타 6안타와 사사구 5개를 묶어 대거 9득점, 10-0으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회에도 1점을 보탠 한화는 5회초 2루타를 친 이성곤이 패스트볼과 폭투로 득점해 12-0으로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5회말 오정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8회초 수비에서 실책으로 다시 1실점 하는 등 완패를 당했다.

투구하는 김민우
투구하는 김민우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한화 김민우가 1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1.10.21 [email protected]

한화 선발 김민우는 5⅓이닝을 산발 7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4승(9패)째를 수확했다.

공격에서는 4번 타자 김태연이 선제타점을 올리는 등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이날 신인 이의리를 선발투수가 발표했으나, 이의리가 경기 전 투구를 하다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갑자기 이준영으로 교체됐다.

이준영이 선발투수로 나선 것은 2019년 9월 2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 경기 이후 2년여 만이다.

그러나 급하게 등판한 이준영은 1⅔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5개를 남발해 4실점 한 뒤 교체됐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진태는 1⅓이닝 동안 7안타와 사사구 4개로 7실점 하는 등 KIA는 13사사구를 남발해 대패를 자초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555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3 5
66554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LIV 골프 이사회 의장서 사퇴" 골프 03:22 5
66553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LIV 골프 코리아 2026' 공식호텔 지정 골프 03:22 5
66552 이태희,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최다 우승 시동 골프 03:22 4
66551 WSJ "사우디 국부펀드, 내년 LIV골프에 자금 지원 중단"(종합2보) 골프 03:22 5
66550 '첫 우승' 또 미룬 유도훈 감독 "이 기분 잊지 않고 다음 준비" 농구&배구 03:22 4
66549 홍명보호 월드컵 최종명단, 5월 16일 광화문서 발표 축구 03:22 3
66548 이태희,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최다 우승 시동(종합) 골프 03:22 6
66547 PSG 특급 풀백 하키미, 햄스트링 다쳐 UCL 4강 2차전 못 뛸 듯 축구 03:22 4
66546 문체부, 축구협회에 공문…'정몽규 중징계' 이행 거듭 촉구 축구 03:22 5
66545 아스널 수성이냐 맨시티 역전이냐…EPL 우승 향방 '안개 속' 축구 03:21 5
66544 '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전 감독 재심 기각…자격정지 2년 유지 농구&배구 03:21 5
66543 LIV 골프에서 뛰는 김민규 "선수로서 남은 대회 최선 다할 뿐" 골프 03:21 4
66542 고지원, KLPGA 투어 DB 챔피언십 1R 단독 1위…2승 정조준 골프 03:21 4
66541 "야구장 출근이 즐겁다"…두산 공수 이끄는 2년 차 박준순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