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여자배구 흥국생명 두 시즌 만에 복귀…총액 7억원

김연경, 여자배구 흥국생명 두 시즌 만에 복귀…총액 7억원

링크핫 0 180 2022.06.21 10:56
김연경, 흥국생명으로 복귀
김연경, 흥국생명으로 복귀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흥국생명 구단은 김연경과 2022-2023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총액 7억원(연봉 4억5천만원·옵션 2억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2020-2021시즌 흥국생명에서 뛰고 나서 2021-2022시즌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은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했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흥국생명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에 돌아왔다고 한다.

김연경은 구단을 통해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08 돌파 시도하는 프렝키 더용 바르셀로나 더용 "FC서울은 좋은 상대…전반전 힘들었다" 축구 03:23 0
58907 김기동 감독과 플리크 감독 '바르사에 매운맛' 서울 김기동 "'박지성'처럼 뛰라고 주문했다" 축구 03:23 0
58906 LG 문보경 장단 21안타 몰아친 LG, 18-0으로 kt 대파…시즌 최다 점수 차(종합) 야구 03:22 0
58905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경기에서 리버풀을 응원하는 팬들 모습. 리버풀-요코하마전 관중 6만7천32명…J리그 주최 경기 사상 최다 축구 03:22 0
58904 박민지 KLPGA 투어 20승 도전 박민지 "신지애 언니 조언이 도움" 골프 03:22 0
58903 후반전 교체되는 린가드 래시퍼드와 재회한 린가드 "미소 봐서 좋아…즐겁게 축구했으면" 축구 03:22 0
58902 김상현의 티샷. 김상현, KPGA 2부투어 최다승…올해 2승 보태 통산 5승째 골프 03:22 0
58901 NC 다이노스의 김주원 생일날 역대 6번째로 2루·3루·홈 다 훔친 NC 김주원 야구 03:22 0
58900 통합우승 차지한 김연경-김수지 김연경·레베카·이다현과 함께…흥국생명배구단 8월 2일 팬미팅 농구&배구 03:22 0
58899 유현조, 15번홀 티샷 KLPGA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종합) 골프 03:22 0
58898 [프로야구 중간순위] 31일 야구 03:22 0
58897 아스널 팬 앞에서 세리머니하는 사르와 토트넘 선수단 토트넘, 홍콩서 열린 북런던더비서 아스널에 신승…손흥민 12분 축구 03:22 0
58896 김주성, 히로시마 이적 합의 FC서울 센터백 김주성, 일본 J리그 히로시마로…"이적 합의" 축구 03:21 0
58895 수찻 수완나리시 회장(왼쪽부터), 김순희 부회장, 파나타퐁 퐁턴짠 소장. KLPGA, 태국 관광청과 협력 추진…태국 홍보·입국 편의 논의 골프 03:21 0
58894 팀 세번째 골 넣은 야말 '메시 후계자' 답네…18세 야말, 전반만 뛰고도 멀티골 맹활약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