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깜짝 귀국

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깜짝 귀국

링크핫 0 483 2022.06.21 07:23

베트남 주석, 선물로 '만수무강 기원' 호화 액자 전달

응우옌 쑤언 푹 주석으로부터 모친 생일 선물 전달 받는 박항서 감독
응우옌 쑤언 푹 주석으로부터 모친 생일 선물 전달 받는 박항서 감독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쌀딩크' 박항서(65)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모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귀국했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 감독은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 부부가 어머니인 백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백 여사는 올해로 100세를 맞았다.

박 감독은 백 여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내달 초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국가적인 '영웅' 대접을 받는 박 감독의 어머니를 위해 호화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이 박 감독을 직접 만나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SEA 남자 축구 2연패 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SEA 남자 축구 2연패 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EPA=연합뉴스]

박 감독은 그동안 베트남에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동남아시안(SEA)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앞으로 A대표팀 지휘에만 집중하기로 한 박 감독이 U-23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마지막 대회여서 의미가 더 큰 우승이었다. 현재는 공오균 감독이 U-23 대표팀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박 감독은 지난 1일에는 A대표팀을 이끌고 아프가니스탄과 A매치를 소화했다. 베트남이 2-0 완승을 거뒀다.

아프가니스탄전을 치르느라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님을 뵙지 못해 크게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07 [프로농구 서울전적] kt 83-78 삼성 농구&배구 03.30 8
65606 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2주 연속 우승 청신호 골프 03.30 6
65605 '우승 후보' LG·삼성, 개막 2연패…kt·롯데·한화·SSG 2연승(종합) 야구 03.30 7
65604 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3R 4타 차 선두…2주 연속 우승 청신호(종합) 골프 03.30 7
65603 창원NC파크 사고 1주기 추모식…시·구단·팬 한마음 추모 (종합) 야구 03.30 7
65602 '이토 결승골' 일본 축구,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서 1-0 '진땀승' 축구 03.30 5
65601 김주형, PGA 투어 휴스턴오픈 3R 공동 27위…임성재 61위 골프 03.30 6
65600 MLB 이정후, 2루타로 시즌 첫 안타…팀은 양키스에 개막 3연패 야구 03.30 7
65599 박진만 삼성 감독 "우리 목표는 시즌 55패…어제는 그중 1패" 야구 03.30 7
65598 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멕시코, 호날두 빠진 포르투갈과 0-0 비겨 축구 03.30 5
65597 [프로배구 PO 2차전 전적] 현대캐피탈 3-2 우리카드 농구&배구 03.30 8
65596 김효주 vs 코르다, LPGA 투어 대회서 2주 연속 챔피언조 격돌 골프 03.30 5
65595 또 교통사고 우즈, 마스터스·라이더컵 모두 무산 가능성 ↑ 골프 03.30 5
65594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03.30 7
65593 숫자 많은데 구멍은 숭숭…개인기에 뚫린 홍명보호 스리백(종합) 축구 03.3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