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PK 결승골' 제주, 인천 꺾고 2연승·2위 탈환

'주민규 PK 결승골' 제주, 인천 꺾고 2연승·2위 탈환

링크핫 0 518 2022.06.18 20:11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제주 주민규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는 제주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

제주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5월 말 전북 현대를 2-0으로 물리친 뒤 휴식기에 들어갔던 제주는 2연승과 함께 8승 5무 3패로 승점 29를 기록, 2위가 됐다.

전날 16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른 포항 스틸러스(7승 5무 4패·승점 26)에 2위를 내줬던 제주는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직 16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1위 울산 현대(11승 3무 1패)와는 승점 7 차이다.

6승 6무 4패, 승점 24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인천은 5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전반 32분 제르소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안현범이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받으려는 상황에서 공이 인천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 공을 달려들던 제르소가 달려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인천은 후반 7분 김보섭이 동점 골을 넣고 1-1을 만들었다.

아길라르가 골키퍼를 제치고 내준 패스를 이용재가 받아 김보섭에게 연결했고, 김보섭은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골문을 향해 오른발 슛으로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제주는 후반 33분 주민규의 헤딩슛이 인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방에 막히는 등 좀처럼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후반 42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 승부를 갈랐다.

인천 이동수가 제주 조성준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밀어 넘어뜨렸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2-1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는 10호 골을 넣고 조규성(김천)과 함께 득점 2위가 됐다. 득점 1위는 11골의 무고사(인천)다.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에 송시우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 무고사의 슈팅은 제주 수비수 최영준의 몸에 맞고 나오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37 '토트넘 공격수 출신' 데포, 잉글랜드 5부 워킹 사령탑 부임 축구 03:22 2
65636 프로농구 DB, 현대모비스 잡고 2연승…3위 SK와 1경기 차 농구&배구 03:22 2
65635 이재성 "0-4 참패, 월드컵에 '좋은 약'… 초심으로 돌아가야" 축구 03:22 2
65634 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선전기원 가을야구예·적금 출시 야구 03:22 2
65633 '정규리그 우승' KB 김완수 감독 "PO, 잘하는 것 더 잘해야" 농구&배구 03:22 2
65632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 축구 03:22 3
65631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종합) 축구 03:22 3
65630 남자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농구&배구 03:22 2
65629 한화 베테랑 손아섭,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03:22 2
65628 추신수, 빗썸과 손잡고 여자야구에 4천만원과 용품 기부 야구 03:22 2
65627 노벨상 학자 조언대로 협상한 WNBA 선수노조…평균연봉 400%↑ 농구&배구 03:21 2
65626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뇌종양 수술 후 첫 승(종합) 골프 03:21 2
65625 김효주 "시즌 목표 2승이었는데 이미 이뤄…다시 설정할 것" 골프 03:21 2
65624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3:21 2
65623 '강등 위기' 토트넘, 44일·7경기 만에 투도르 감독 경질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