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해임' K리그2 전남, 이랜드와 1-1 무승부…4경기 무승

'감독 해임' K리그2 전남, 이랜드와 1-1 무승부…4경기 무승

링크핫 0 551 2022.06.08 21:04
전남 동점골 넣은 이중민
전남 동점골 넣은 이중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감독 결별' 충격요법에도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전남은 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성적 부진으로 전경준 감독과 결별하고서 치른 첫 경기였으나 전남은 4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다만 3연패 사슬은 끊어냈고, 순위를 8위(승점 17·4승 5무 8패)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2 4위에 올랐고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는 2부 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전남은, 올 시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에서 탈락했고 K리그2에서는 하위권으로 처졌다.

이랜드 김인성
이랜드 김인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역시 4경기 무승(3무 1패)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랜드는 그대로 7위(승점 20·4승 8무 5패)에 자리했다.

전남은 이날 김영진 수석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초반에는 이랜드가 김인성의 빠른 발과 김선민의 활동량을 앞세워 우세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중반 외국인 공격수 아센호가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삼킨 이랜드는 후반 23분 상대 자책골로 운 좋게 앞서 나갔다.

역습 상황에서 이랜드 김인성의 침투 패스에 이어 서재민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전남 미드필더 이후권의 발을 맞고 골대로 향했다.

이랜드 김선민
이랜드 김선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의 수위를 높인 전남은 후반 43분 동점 골을 넣었다.

최전방 이중민을 겨냥해 후방에서 유헤이가 한 번에 찔러준 침투 패스가 이랜드 수비수 발을 맞고 튀어 오르자, 이중민이 곧바로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이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은 후반전 끊임없이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대각선 크로스에 이은 수비수 김진환의 헤더가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땅을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637 '토트넘 공격수 출신' 데포, 잉글랜드 5부 워킹 사령탑 부임 축구 03.31 6
65636 프로농구 DB, 현대모비스 잡고 2연승…3위 SK와 1경기 차 농구&배구 03.31 9
65635 이재성 "0-4 참패, 월드컵에 '좋은 약'… 초심으로 돌아가야" 축구 03.31 7
65634 부산은행, 롯데자이언츠 선전기원 가을야구예·적금 출시 야구 03.31 6
65633 '정규리그 우승' KB 김완수 감독 "PO, 잘하는 것 더 잘해야" 농구&배구 03.31 8
65632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 축구 03.31 7
65631 홍명보 감독 "오스트리아전, 손흥민·이강인·이재성 전원 출격"(종합) 축구 03.31 7
65630 남자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농구&배구 03.31 9
65629 한화 베테랑 손아섭, 개막 2경기 만에 1군 엔트리 제외 야구 03.31 6
65628 추신수, 빗썸과 손잡고 여자야구에 4천만원과 용품 기부 야구 03.31 6
65627 노벨상 학자 조언대로 협상한 WNBA 선수노조…평균연봉 400%↑ 농구&배구 03.31 7
65626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뇌종양 수술 후 첫 승(종합) 골프 03.31 10
65625 김효주 "시즌 목표 2승이었는데 이미 이뤄…다시 설정할 것" 골프 03.31 10
65624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03.31 6
65623 '강등 위기' 토트넘, 44일·7경기 만에 투도르 감독 경질 축구 03.3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