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황유민, 롯데 골프단 입단

국내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황유민, 롯데 골프단 입단

링크핫 0 290 2022.06.08 15:50
롯데 로고 모자를 쓴 황유민.
롯데 로고 모자를 쓴 황유민.

[롯데 골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 황유민(20)이 프로 무대에서 롯데 로고를 달고 뛴다.

롯데 골프단은 황유민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황유민은 오는 7월 프로로 전향해 일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부 점프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황유민은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연말에 KLPGA투어 시드를 확보해 2023시즌 KLPGA투어 데뷔가 유력하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한 황유민은 현재 아마추어 세계랭킹 3위, 아시아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DB 손해보험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달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박민지(24)와 우승 경쟁 끝에 공동 2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롯데 골프단 후원 선수는 김효주(27), 최혜진(23), 이소영(25), 하민송(26)에 이어 5명으로 늘었다.

황유민은 "롤모델이자 가장 좋아하는 김효주 선수와 같은 모자를 쓰게 되어 기쁘다"면서 "열심히 노력해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761 김주형, PGA 3M오픈 유일 생존…안병훈·김시우·임성재 컷 탈락 골프 03:22 3
58760 장유빈, LIV골프 영국 대회 1R 공동 20위 골프 03:22 4
58759 '폭탄조' 향한 맨유 아모링 감독의 경고 "헐값에 내주지 않겠다" 축구 03:22 3
58758 EPL '여름 이적 시장' 큰손은 리버풀…'이적료 4천994억원 돌파' 축구 03:22 3
58757 개인 최다 이닝 앞둔 롯데 감보아 "70이닝 더 던져도 끄떡없어" 야구 03:22 3
58756 프로야구 두산 응원하는 '조이네 가족', 27일 LG전 시구 야구 03:22 3
58755 김세영, 이틀 연속 이글…LPGA 스코틀랜드 오픈 2R 4위 점프 골프 03:22 3
58754 'MLS 올스타전 불참' 메시, 1경기 출전 금지…"메시 뿔났다" 축구 03:21 4
58753 김하성, 단 10경기만 뛰고 10일짜리 부상자 명단…허리 염좌 야구 03:21 3
58752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03:21 4
58751 곤살레스 전 한국 여자배구팀 감독, 폴란드 클럽팀 지휘봉 농구&배구 03:21 4
58750 [프로축구 광주전적] 전북 2-1 광주 축구 03:21 3
58749 김광현, 472일 만에 던진 150㎞ 강속구…라이벌전에 다 쏟아냈다 야구 03:21 4
58748 다저스 김혜성, 4타석 모두 삼진…타율 0.303 야구 03:21 3
58747 [부고] 송지만(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