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장타율 0.522' 삼성 백정현, 2군서 투구 조정

'피장타율 0.522' 삼성 백정현, 2군서 투구 조정

링크핫 0 412 2022.05.29 13:02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왼손 선발 투수 백정현(35)이 2군에서 잃어버린 투구 폼과 리듬을 되찾는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백정현의 피장타율이 5할대가 넘는다"며 "공을 숨기면서 던질 때 길게 나와야 하는데 그 동작이 짧아졌다"고 1군 엔트리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군에서 투구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정현은 올해 9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6.80으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28일 LG와의 경기에선 3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안타 9개를 맞고 8실점 했다.

백정현은 지난해 14승(5패)을 거둔 투수답지 않게 올해 피안타율 0.304, 피장타율 0.522, 피출루율 0.358로 타자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밀렸다.

올 시즌 허용한 안타 63개 중 홈런 11개, 2루타 8개, 3루타 2개 등 2루타 이상 장타가 21개에 달한다는 사실은 백정현의 공에 힘이 없다는 것을 여실히 입증한다.

허 감독은 당분간 백정현의 빈자리에 장필준을 필두로 퓨처스(2군)리그에서 뛰는 투수를 투입하겠다고 소개했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재활 치료를 마친 내야수 김상수는 이날 1군에 올라와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한다.

허 감독은 "김상수는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모두 다 볼 수 있는 선수로, 3루수 기용은 예정된 계획"이었다며 "내야 가용 자원을 모두 기용할 수 있도록 김상수가 3루수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933 2년 차 징크스 넘은 KBO 젊은 피…박준순·최민석·배찬승 야구 03:23 2
66932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03:22 2
66931 kt, 선발타자 전원 안타·득점…SSG 대파하고 단독 1위 수성(종합) 야구 03:22 2
66930 프로-스펙스,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 후원 2029년까지 연장 야구 03:22 2
66929 별 중의 별 허훈·공수겸장 '봄 초이'…명실상부 '슈퍼팀' KCC 농구&배구 03:22 2
66928 MLB 애틀랜타 김하성, 복귀전서 볼넷 출루·호수비 야구 03:22 2
66927 '시즌 조기 마감' 옌스, 훈련 중 동료와 충돌…몸싸움 직전까지 축구 03:22 3
66926 '곰과 전쟁' 일본서 '괴물 늑대 로봇' 주문 폭주 골프 03:22 3
66925 울산, 제주 2-1 잡고 3연승…'북중미행 기대감' 이동경 선제골(종합) 축구 03:22 3
66924 프로농구 KCC, 정규리그 6위 최초 챔프전 우승…MVP 허훈(종합2보) 농구&배구 03:22 2
66923 내장산에 파크골프장…환경단체 "위법vs기후부 "주차장 활용"(종합) 골프 03:22 4
66922 마침내 '우승 감독' 된 KCC 이상민 "선수 때 우승보다 좋네요" 농구&배구 03:21 2
66921 [테크스냅] 쿠팡플레이, 여자 축구 남북 대결 생중계 골프 03:21 3
66920 434억 투입 울주야구장 조성 공사 이달 발주…내년 준공 야구 03:21 2
66919 '이긴 것 같은 무승부' 부천 이영민 감독 "우리 선수들 대견"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