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4타수 1안타…팀은 1-4 패배 5연승 마감

샌디에이고 김하성, 4타수 1안타…팀은 1-4 패배 5연승 마감

링크핫 0 270 2022.05.25 14:13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샌디에이고 김하성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샌디에이고 김하성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밀워키 선발 코빈 번스의 빠른 공을 공략하지 못하고 경기 중반까지 고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초구를 건드려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엔 몸쪽 낮은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7회 무사 1루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밀워키의 바뀐 투수 하비 밀너의 낮은 커브볼을 퍼 올려 중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 트렌트 그리셤이 투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 김하성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9회 1사 후 4번째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에 그쳐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20(123타수 27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 강타자 타이론 타일러에게 6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며 1-4로 패해 5연승을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34 KBO, 고교선수 16명 미국 아카데미 파견…권오준·봉중근 동행 야구 03:23 7
63033 [게시판] 서울시 연고 구단 농구경기 다자녀 50가족 초청 농구&배구 03:23 5
63032 옥태훈 "PGA 퀄리파잉 도전, 좋은 성적 못 냈지만 의미 있었다" 골프 03:23 5
63031 프로야구 LG, 투수 장시환·포수 김민수 영입 야구 03:22 5
63030 '황인범 선발' 페예노르트, 수적 열세 속에 트벤테와 1-1 무승부 축구 03:22 5
63029 대전 류현진·오상욱과 꿈씨패밀리 콜라보 굿즈 23일 출시 야구 03:22 5
63028 [프로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3:22 5
63027 박단유,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챔피언십 우승…대상 수상 골프 03:22 5
63026 한국 U-15 축구대표팀, 중국 친선대회서 일본 3-0 제압 축구 03:22 5
63025 쿠처, 아들과 함께 PNC 챔피언십 우승…합계 33언더파 골프 03:22 7
63024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KLPGA 투어 이세영 영입 골프 03:22 6
63023 송성문, MLB 샌디에이고행 임박…AP통신 "4년 222억원 사인" 야구 03:22 4
63022 '박지수 20점' KB, BNK 꺾고 3연승…단독 2위로 농구&배구 03:21 5
63021 대한축구협회, 스타스포츠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 체결 축구 03:21 5
63020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10개 후보 선정…28일까지 선호도 조사 야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