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김동엽·NC 송명기, 1군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삼성 김동엽·NC 송명기, 1군 엔트리 제외

링크핫 0 223 2022.05.23 17:25
2군행을 통보받은 삼성 김동엽
2군행을 통보받은 삼성 김동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우타 거포 김동엽(32)과 NC 다이노스 우완 영건 송명기(22)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삼성은 경기가 없는 23일 김동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동엽은 지난 주말 kt wiz와의 3연전(20∼22일)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등 최근 10경기 타율 0.200(30타수 6안타)의 부진에 시달렸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김동엽에게 2군에서 타격감을 되살릴 시간을 주기로 했다.

김동엽의 빈자리는 이성규(28)가 메울 예정이다.

이성규는 지난해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발목 인대가 파열돼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해 퓨처스(2군)리그 성적도 타율 0.216, 3홈런, 10타점으로 좋지 않지만, 장타력만큼은 여전하다.

NC 선발 요원 송명기는 최근 3경기 연속 5회 이전에 강판하는 등 고전했다.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5.44다.

송명기도 2군에서 구위를 가다듬는다.

LG 트윈스 내야수 이상호, SSG 랜더스 내야수 최항, 한화 이글스 외야수 원혁재도 2군행을 통보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705 고우석, 트리플A서 배지환 땅볼 처리했지만 1⅔이닝 2실점 흔들 야구 03:23 4
58704 프로야구 한화 구단도, 김경문 감독도 단일시즌 최다승 도전 야구 03:23 4
58703 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800만 관중 돌파…최다 매진 타이기록(종합) 야구 03:23 3
58702 한국배구연맹, 여수시와 2025년 KOVO컵 대회 유치 협약 농구&배구 03:22 4
58701 한꺼번에 3천759계단 상승한 웨스트우드 "세계랭킹, 웃기네" 골프 03:22 3
58700 강원FC·춘천시, 다음 시즌 하반기 개최지 공모 놓고 갈등 축구 03:22 3
58699 프로야구 SSG,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야구 03:22 3
58698 '보전녹지지역' 광주 금당산서 파크골프장 불법 운영 말썽 골프 03:22 3
58697 유소연·김태균, 야구장서 골프 대결…기부금 1천만원 전달 골프 03:22 4
58696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4 한화 야구 03:22 4
58695 MLB 꼴찌 콜로라도, 역대 최다 220경기 연속 무완봉 마감 야구 03:22 4
58694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종합) 축구 03:22 3
58693 EPL 뉴캐슬, 윙어 박승수 영입 발표…"잠재력·재능 가진 선수" 축구 03:21 3
58692 호랑이 사냥한 LG, 파죽의 4연승…1위 한화와 4경기 차(종합) 야구 03:21 4
58691 프로농구 LG, 정관장에 전성현 보내고 배병준·나성호 영입 농구&배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