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리드오프 이용규, 어깨뼈 미세 골절로 1군 말소(종합)

키움 리드오프 이용규, 어깨뼈 미세 골절로 1군 말소(종합)

링크핫 0 330 2022.05.12 18:50

두 차례 검진 모두 견갑골 골절 소견…장기 결장 불가피

이용규 안타
이용규 안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연장 10회말 1사 1루 키움 이용규가 안타를 쳐내고 있다. 2022.4.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용규(37)가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홍원기(49) 키움 감독은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오늘 검진 결과 이용규는 오른쪽 견갑골 미세 골절 판정을 받았다"며 "일단 교차 검증을 위해 2차 검진까지 할 예정인데, 그 이후에야 복귀 시점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가 시작한 뒤 키움 구단 관계자는 "2차 검진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뼈가 붙은 뒤에야 재활 훈련을 시작할 수 있어서 이용규가 그라운드에 복귀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키움의 주전 1번 타자로 활약 중인 이용규는 지난 6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 4회 오원석의 투구에 맞은 뒤 5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후 벤치를 지키다가 10일과 1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두 경기 모두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홍 감독은 "본인이 (사구 이후) 하루만 쉬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화요일과 수요일 경기 타석에서 스윙하는 걸 보니 뭔가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검진했더니 골절이 발견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시즌 타율 0.296(459타수 136안타)으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낸 이용규는 올 시즌 부상에 고정하며 타율 0.182(110타수 20안타)에 그친다.

최근 4연패로 공동 5위(17승 17패)까지 순위가 내려간 키움은 이용규의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키움은 12일 두산전 1번 타자로 김태진을 선택했다.

김태진은 키움 이적 후 1번 타자로 출전한 2경기에서 타율 0.222(9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홍 감독은 "김태진이 (이용규를 대신해) 리드오프가 될 수도 있고, 상대 투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577 페퍼서 뛴 조이, 미국 올랜도와 계약…다음 시즌 유럽행 확정(종합) 농구&배구 03:23 1
65576 복귀 3일 만에 추락한 타이거 우즈…네 번째 자동차 관련 악재 골프 03:23 1
65575 '골대 두 번'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전 전반 0-2 밀려 축구 03:22 1
65574 LG 손주영, 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4월 말 복귀 야구 03:22 1
65573 '양효진 은퇴' 현대건설, FA 최대어 정호영 영입전 가세 선언 농구&배구 03:22 1
65572 SSG 이숭용 감독 "4월은 타선이 해줄 것…화이트 몸 상태 최고" 야구 03:22 1
65571 메시, 6번째 월드컵 출격할까…스칼로니 감독 "결정은 본인 몫" 축구 03:22 1
65570 '음주 혹은 약물 운전' 우즈, 보석금 내고 석방…머그샷 공개 골프 03:22 1
65569 [프로야구] 2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5568 '챔프전 진출' 이끈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우승 기회 잡겠다" 농구&배구 03:22 1
65567 가나 대표팀, 오스트리아 호텔서 시계 도난…홍명보호도 주의보 축구 03:22 1
65566 '홍명보호 다음 상대' 오스트리아, 막강 화력으로 가나 5-1 완파 축구 03:22 1
65565 은퇴 선언한 '블로퀸' 양효진의 아쉬웠던 '라스트 댄스' 농구&배구 03:21 2
65564 '실바 32점' GS칼텍스, 현대건설 꺾고 5년 만에 챔프전 진출 농구&배구 03:21 1
65563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전 선봉에 오현규…손흥민은 벤치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