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KBL은 이승무 심판을 16∼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1회 동남아시안(SEA) 게임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2006-2007시즌 KBL 심판으로 데뷔한 이승무 심판은 이번 시즌까지 플레이오프 포함 625경기에 나선 16년 차 베테랑 심판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2016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에서도 국제 심판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