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3연패 도전…한국 6번째 우승 기대

고진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3연패 도전…한국 6번째 우승 기대

링크핫 0 493 2022.05.10 10:17
2021년 파운더스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고진영
2021년 파운더스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고진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삼금 300만 달러) 3연패 도전에 나선다.

고진영은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리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출전한다.

지난 2일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1타 차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자신과 인연이 깊은 이번 대회에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과 대회 3연패를 동시에 노린다.

고진영은 파운더스컵 2019년 대회와 2021년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않았다.

고진영에게는 특히 지난해 대회의 감회가 남다르다.

지난해 대회 우승으로 고진영은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했다.

게다가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치면서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5년 남긴 LPGA 투어 역대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경사도 누렸다.

파운더스컵은 고진영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 골퍼 모두에게 의미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15년 김효주(27)가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6년 김세영(29), 2018년 박인비(34), 2019년·2021년 고진영 등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우승한 2017년 대회를 제외하고 최근 6번의 대회 중 5번을 한국 선수가 우승했다.

한국 선수들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동안 5번 우승을 차지한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비견되는 성과다.

고진영 외에 김세영과 박성현(29), 안나린(26), 최혜진(23) 등 한국 선수 21명이 '한국 선수 6번째 우승' 합작을 위해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43 이동경 결승 골·조현우 선방…울산, 부천 1-0 꺾고 2연승 축구 03:23 2
66842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시즌 타율 0.182 야구 03:23 2
66841 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3R 공동 4위…아쉬운 뒷심 골프 03:23 2
66840 프로농구 소노, 챔프전 3연패 뒤 1승 반격…이정현 결승 자유투 농구&배구 03:23 1
66839 MVP 이름값 해낸 소노 이정현 "다시 부산으로 오는 것이 목표" 농구&배구 03:22 2
6683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2 1
66837 챔프전 직전 방출된 러셀, V리그 재도전 "계속 뛰고 싶다" 농구&배구 03:22 3
66836 전북전 4연패 끊은 안양 유병훈 감독 "승리 못 해 책임감" 축구 03:22 1
66835 부키리치, 여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2년 만에 정관장 복귀 농구&배구 03:22 1
66834 '반격의 1승' 소노 손창환 감독 "열정이 재능을 이긴 날" 농구&배구 03:22 2
66833 '오현규 PK 유도' 베식타시, 트라브존스포르에 1-2 패배 축구 03:22 1
66832 '구관이 명관'…러셀, 남자배구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OK행 농구&배구 03:22 2
66831 차포 뗀 K리그1 안양, 맞대결 전패 끊고 전북과 무승부(종합) 축구 03:22 1
66830 끝내기 기회 판독 미신청…설종진 키움 감독 "안 맞았다고 봤다" 야구 03:22 2
66829 [프로축구 중간순위] 10일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