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21

MLB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21

링크핫 0 237 2022.05.08 12:40
6회초 베이스를 맞고 높이 튄 공을 넘어지며 잡아내는 김하성
6회초 베이스를 맞고 높이 튄 공을 넘어지며 잡아내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세 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마이애미와의 이번 3연전에서 볼넷 1개만 골랐을 뿐 10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은 0.221(68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0-8로 졌다.

김하성은 1회 무사 1루에서 삼진, 3회 유격수 땅볼, 5회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김하성은 6회초 수비에선 브리얀 델라 크루스의 2루타성 타구를 단타로 막기도 했다.

3루 선상을 타고 빠르게 흐르던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높게 튀자 김하성이 동물적인 감각으로 넘어지며 팔을 뻗어 이를 걷어낸 뒤 재빨리 일어나 1루에 송구했지만, 송구는 옆으로 치우쳤다.

공식 기록원은 김하성의 송구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로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60 필리핀전 '3점 6개' 슈터 강유림 "승리에 보탬 돼 기뻐" 농구&배구 07.20 6
58559 [프로야구 중간순위] 19일 야구 07.20 8
58558 프로야구 한화, kt에 1점 차 강우콜드 게임 승…파죽의 8연승(종합) 야구 07.20 6
58557 MLB 이정후, 하반기 첫 경기 토론토 상대로 4타수 1안타 야구 07.20 7
58556 포항에 극적 뒤집기 전북 포옛 감독 "올 시즌 K리그 최고 경기" 축구 07.20 6
58555 배구 남녀 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심기일전 재출격 농구&배구 07.20 6
58554 미세하게 움직인 공…라우리, 디오픈서 통한의 '2벌타' 골프 07.20 6
58553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서 호주에 져…허예은 20점 분전(종합) 농구&배구 07.20 6
58552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7.20 6
58551 여자배구 세계 최강은…VNL 8강전 23일 폴란드서 개막 농구&배구 07.20 8
58550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서 호주에 져…허예은 20점 분전 농구&배구 07.20 6
58549 MLB 이정후, 하반기 첫 경기 토론토 상대로 4타수 1안타(종합) 야구 07.20 6
58548 EPL 아스널, 첼시서 마두에케 영입…"5년+이적료 최대 970억원" 축구 07.20 8
58547 [유튜브월드] 프로야구 인기에 유튜브 채널도 '올스타전' 야구 07.20 8
58546 한국배구연맹, '심판이 에이전트 겸직' 신고에 확인 작업 농구&배구 07.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