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타이거즈 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 수립

KIA 양현종, 타이거즈 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 수립

링크핫 0 455 2022.05.01 15:11
양현종, 타이거즈 소속 최다탈삼진 기록
양현종, 타이거즈 소속 최다탈삼진 기록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2회초 삼성 선두 4번타자 강민호를 삼진 처리한 KIA 양현종의 통산 1,703개 탈삼진 신기록이 전광판에 나오고 있다. 2022.5.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에이스 양현종(34)이 구단 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양현종은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초 선두타자 강민호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007년 프로 데뷔 후 미국프로야구 진출 시기를 제외하고 줄곧 타이거즈에서 뛴 양현종은 이로써 1천703탈삼진을 기록,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종전 타이거즈의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는 이강철 kt wiz 감독이다.

1989년 데뷔해 2005년까지 뛴 이강철 감독은 통산 1천751탈삼진을 뽑았다.

이 중 타이거즈 소속으로 1천702개를 기록했고, 삼성 유니폼을 입고 49개를 추가했다.

타이거즈 사상 탈삼진 3위는 11시즌을 뛴 선동열 감독의 1천698개다.

KBO리그 최다 탈삼진 기록은 1988년부터 2009년까지 한화 이글스(전신 빙그레 포함)에서만 뛴 송진우가 수립한 2천48탈삼진이다.

양현종은 이날 5회초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진 기록을 1천704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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