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내야수 오재원, 부진 속 2군행…투수 유망주 정철원 등록

두산 내야수 오재원, 부진 속 2군행…투수 유망주 정철원 등록

링크핫 0 497 2022.05.01 12:58
2군으로 내려간 오재원
2군으로 내려간 오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베테랑 내야수 오재원(37)이 지독한 부진에 시달리다가, 2군으로 내려갔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투수 유망주 정철원(23)은 4년 만에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55) 두산 감독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재원과 내야수 권민석(23), 투수 박정수(26)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오재원은 타율 0.179(28타수 5안타)로 부진했고, 권민석과 박정수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오재원은 지금 당장은 1군에서 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로야구 두산, 5월 1일 엔트리 변동
프로야구 두산, 5월 1일 엔트리 변동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두산은 포수 박유연(24)과 투수 정철원(23), 내야수 전민재(23)로 빈자리를 채웠다.

박유연과 정철원은 육성선수 신분이었지만, 정식선수 등록이 가능한 5월 1일에 신분이 전환돼 1군 진입까지 성공했다.

김 감독은 "기존 포수 박세혁(타율 0.133)과 장승현(타율 0.100) 모두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박유연은 타격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박유연의 1군 콜업 배경을 설명했다.

정철원은 1군 등록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김 감독은 "내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퓨처스(2군)팀에서 '정철원의 구위가 좋다'고 꾸준히 보고했다. 정식선수 등록이 가능한 5월 1일이 되면 1군에 부를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정철원은 그해 4월 1군 엔트리에 올라왔지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채 2군으로 내려갔다. 2019년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지난해 6월 전역했다.

정철원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38(11⅓이닝 10피안타 4실점 3자책)을 올렸다.

두산 관계자는 "정철원은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볼을 던진다"고 전했다.

정철원은 불펜 투수로 1군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2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2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2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1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1
66861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1
66860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1
66859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