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인 문동주, 2군 데뷔전 1이닝 무실점…최고 시속 155㎞

한화 신인 문동주, 2군 데뷔전 1이닝 무실점…최고 시속 155㎞

링크핫 0 361 2022.04.30 14:17
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특급 신인 투수 문동주(19)가 2군에서 치른 프로 데뷔전에서 최고 시속 155㎞의 강속구를 던졌다.

문동주는 30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2군과 퓨처스리그 더블헤더 1차전 7회에 등판해 1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상대로 26개의 공을 던지며 볼넷 1개, 탈삼진 2개,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주 무기 직구의 평균 구속은 시속 153㎞를 기록했다.

한화 구단은 "다음 등판은 문동주의 컨디션을 체크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동주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계약금 5억원을 받고 한화 구단에 입단한 기대주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시속 150㎞대 강속구를 뿌리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였으나 개막을 앞두고 내복사근 부상으로 재활군에서 회복 훈련에 전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05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 셰필드에 0-3 완패…4경기째 무승 축구 12.22 6
63004 은퇴 앞두고 최다 출전 대기록 세운 김정은 "19경기 남았네요" 농구&배구 12.22 10
63003 '곧 59세' 일본축구 미우라, 5년 만에 J리그 복귀 임박 축구 12.22 6
63002 '황희찬 89분' 울버햄프턴, 브렌트퍼드에 0-2 패배…10연패 수모 축구 12.22 8
63001 현대건설 '새 철벽' 김희진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뛴다" 농구&배구 12.22 8
63000 K리그 수원은 이정효, 전북·제주도 짝 찾은 듯…울산만 남았다(종합) 축구 12.22 8
62999 이정후, MLB닷컴 선정 '2025 세계 올스타'…오타니와 나란히 야구 12.22 5
62998 현대건설, IBK 꺾고 6연승…1위 도로공사 승점 1차 추격(종합) 농구&배구 12.22 6
62997 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과 계약 해지…차기 사령탑 선임 착수 축구 12.22 8
62996 음바페, 올해 59호골 작렬…호날두와 '단일 연도 최다골' 동률 축구 12.22 7
62995 맷 쿠처, 주니어 선수 아들과 PNC 챔피언십 1R 단독 1위 골프 12.22 6
62994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12.22 7
62993 디애슬레틱 김혜성 평가 "생존하려면 스윙 교정 지속해야" 야구 12.22 6
62992 K리그 수원은 이정효, 전북·제주도 짝 찾은 듯…울산만 남았다 축구 12.22 6
62991 '이강인 결장' PSG, 퐁트네 풋에 4-0 대승…프랑스컵 32강행 축구 12.2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