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재 역전타·김상수 쐐기타…삼성, 키움에 재역전승

김호재 역전타·김상수 쐐기타…삼성, 키움에 재역전승

링크핫 0 1,131 2021.10.16 17:35
김호재 역전타·김상수 쐐기타…삼성, 키움에 재역전승 - 1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더블헤더 1차전에서 7회말 터진 김호재의 역전타와 김상수의 쐐기타에 힘입어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LG 트윈스를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백정현과 김선기가 선발 대결을 벌인 가운데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삼성은 2회말 선두타자 호세 피렐라가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섰다.

키움은 3회초 변상권과 이지영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용규가 볼넷을 골라 1사 만루에서 김혜성이 희생플라이를 쳐 1-1을 만들었다.

4회초에는 1사 뒤 송성문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박병호가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3-1로 역전했다.

삼성은 5회말 공격에서 안타 없이 동점을 만들었다.

볼넷 3개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삼성은 구자욱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한 점을 만회했다.

2사 후에는 강민호와 피렐라가 연속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6회초 2사 1루에서 변상권이 좌월 2루타를 터뜨려 다시 4-3으로 앞섰다.

그러나 삼성은 7회말 대거 4점을 뽑아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1사 후 구자욱이 우월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오재일은 고의사구로 출루한 뒤 강민호가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피렐라가 볼넷을 골라 1사 만루에서 대타 김호재가 중전안타를 날려 5-4로 재역전했다.

이때 2루 주자 강민호가 홈에서 아웃됐지만, 삼성은 계속된 2사 1,2루에서 김상수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7-4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키움은 8회초 1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쫓아가지 못했다.

삼성 세 번째 투수 이상민은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013년 프로 입단 이후 9년 만에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73 GS25 GS25, 야구 특화 '오잉K' 스낵 출시…"투수 응원 의미 담아" 야구 03:23 0
66872 대회를 끝내고 갤러리에 인사하는 임성재 '아! 더블 보기'…임성재, PGA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골프 03:23 0
66871 박성한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SSG 박성한, 개인 첫 KBO 월간 MVP 야구 03:22 0
66870 헤더를 시도하는 장예진 한국 U-17 여자 축구, 일본에 0-1 석패…여자 월드컵 진출 실패 축구 03:22 0
66869 볼을 다루는 손흥민 '손흥민 풀타임·도움 취소' LAFC, 휴스턴에 1-4 완패 축구 03:22 0
66868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협회, 북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 허가신청 제출(종합) 축구 03:22 0
66867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다시 160㎞ 가능해"…안우진이 문동주에게 전화로 보낸 응원 야구 03:22 0
66866 퍼팅을 앞둔 김주형 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6위…시즌 첫 '톱10' 골프 03:22 0
66865 내고향축구단, 북한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 방문 축구협회, 북 '내고향축구단' 방남 허가 신청 제출 축구 03:22 0
66864 [PGA 최종순위] 머틀비치 클래식 골프 03:22 0
66863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2차 전체회의 참석한 최휘영 장관 문체부, 프로축구 성장위 전체 회의…"다양한 의견 듣고 뒷받침"(종합) 축구 03:22 0
66862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이수광 KBL 총재, 시마다 신지 B.리그 커미셔너(왼쪽부터) KBL, 일본 B.리그와 업무협약…선수·심판 교류 등 협력 강화 농구&배구 03:22 0
66861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 하위권 추락한 SF…현지 매체는 이정후 이적 가능성 언급 야구 03:21 0
66860 OK저축은행에 지명된 카일 러셀 전체 1순위로 러셀 품은 OK 신영철 감독 "목표는 늘 우승" 농구&배구 03:21 0
66859 V리그에 복귀한 메가 '검증된 거포' 메가, 현대건설과 아시아 쿼터 계약…V리그 복귀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