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16강 간당간당한 울산 홍명보 감독 "남은 두 경기, 100%로"

ACL 16강 간당간당한 울산 홍명보 감독 "남은 두 경기, 100%로"

링크핫 0 564 2022.04.26 14:26

울산, 내일 가와사키와 조별리그 5차전 이겨야 조 1위 가능

산둥 상대하는 대구FC 정치인 "조 1위 목표…피로감 문제 안 돼"

홍명보 울산 감독
홍명보 울산 감독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남은 두 경기를 "100% 전력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감독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대회 조별리그 I조 5차전을 하루 앞둔 26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탄 스리 다토 하지 하산 유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승'을 강조했다.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 8·일본), 조호트 다룰 탁짐(승점 7·말레이시아)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해 있다.

조호르와 울산은 똑같이 승점 7(2승 1무 1패)을 기록 중인데,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호르가 2위로 앞서있다.

홍명보 감독과 김영권
홍명보 감독과 김영권

[울산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은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라도 비기면 2위 경쟁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ACL에서는 조 1위 팀만 16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다른 조 2위 팀과 성적을 비교해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울산은 가와사키에 이어 다크호스인 조호르를 상대한다. 약체인 광저우FC와는 이미 2경기를 다 치렀다.

안갯속에서 가시밭길을 걷는 형국이다.

홍 감독은 "우리 팀에게는 중요한 두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남은 두 경기를 100% 전력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가와사키와 1차전에서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홍 감독은 "경기는 휘슬로 시작되고 끝난다. 그 사이에 모든 일들이 경기로 이뤄진다"며 선수들에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 기자회견
대구 기자회견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께 기자회견에 나온 센터백 김영권은 "마지막까지 선수들과 경기장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하고 반응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돌이키면서 "남은 두 경기에서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과 가와사키의 5차전은 27일 오후 6시 킥오프한다.

K리그 다른 팀들도 동남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대구 골잡이 정치인
대구 골잡이 정치인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FC는 27일 오후 11시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산둥 타이산(중국)과 5차전을 치른다.

대구도 5차전과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의 6차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마음 놓고 조 1위를 할 수 있다.

알렉산더 가마 대구 감독은 "선수들도 남은 두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도 100% 쏟아부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공격수 정치인은 "사흘에 한 번씩 경기해 체력적으로 어렵지만,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피로감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5457 SSG 고명준, 프로야구 시범경기 홈런왕 등극…6방 폭발(종합) 야구 03:23 6
65456 PO 앞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월드컵 4회 우승은 잊어라" 축구 03:22 6
65455 프로야구 시범경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44만명 입장 야구 03:22 7
65454 KLPGA 박결·박보겸, IT 기업 클라우드시프트와 후원 계약 골프 03:22 5
65453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54홀 파크골프장 조성" 공약 골프 03:22 5
65452 WBC 호주전 팔꿈치 부상 LG 손주영, 마지막 시범경기 선발 등판 야구 03:22 6
65451 프로배구 요스바니·그로저·부키리치·투트쿠, 트라이아웃 신청 농구&배구 03:22 5
65450 '멀티골' FC서울 클리말라, K리그1 5라운드 MVP 축구 03:22 6
65449 군필자도 소집한 이민성 감독 "전력 극대화로 반드시 AG 금메달" 축구 03:22 6
65448 [프로농구 원주전적] 정관장 87-84 DB 농구&배구 03:22 5
65447 개막 4연패 김해FC '내우외환'…단장이 심판에 폭언해 징계까지 축구 03:22 6
65446 [프로배구 준PO 전적] GS칼텍스 3-1 흥국생명 농구&배구 03:22 5
65445 '맨손 야구'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 출격…첫 우승 도전 야구 03:21 6
65444 KPGA와 초등학생 선수 2인 1조로…타임폴리오 매치플레이 개막 골프 03:21 5
65443 [부고] 김규식(프로축구 강원FC 부대표)씨 부친상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