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털어낸 지소연, 첼시 위민 FA컵 결승행 쐐기 득점포

코로나 털어낸 지소연, 첼시 위민 FA컵 결승행 쐐기 득점포

링크핫 0 667 2022.04.18 09:12
지소연의 골 세리머니
지소연의 골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31)이 소속팀 첼시 위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 진출에 쐐기를 박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소연은 17일(현지시간) 영국 보럼우드의 메도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022 잉글랜드 여자 FA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16분 추가 골을 터뜨려 첼시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월 말 레스터시티와의 FA컵 5라운드(16강전)에 이어 나온 지소연의 이번 시즌 두 번째 골이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정규리그에선 도움 4개를 기록 중이고, 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도움 1개를 남겨 시즌 공격 포인트 7개를 기록했다.

그는 이달 초 A매치 기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베트남과의 평가전에 나선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팀의 FA컵 결승행에 앞장섰다.

지소연의 준결승전 경기 모습
지소연의 준결승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첼시 위민의 4-1-3-2 포메이션에서 2선에 배치된 지소연은 팀이 후반 5분 구로 레이텐의 중거리포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슛을 꽂았다.

지소연은 후반 34분 제시 플레밍으로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다음 달 15일 예정된 여자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첼시는 지난달 리그컵 결승전 패배(1-3) 설욕과 함께 FA컵 2연패에 도전한다.

첼시는 여자 슈퍼리그에서는 아스널에 승점 1 앞선 선두(승점 44)를 달리고 있어 시즌 2관왕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13 브라이턴 미토마, EPL '이달의 골' 세번째 수상…통산 최다 타이 축구 03:23 3
66812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03:23 3
66811 유해란,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2R 공동 5위로 점프 골프 03:23 2
66810 경남관광재단, 경남FC·NC 다이노스 팬에 관광기념품 10% 할인 야구 03:22 4
66809 사상 첫 월드컵 본선 퀴라소 "아드보카트 감독 복귀 계획 없어" 축구 03:22 4
66808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 축구 03:22 3
66807 최준용 조기 퇴장 악재마저 버틴 KCC…6위 최초 우승에 '-1승' 농구&배구 03:22 2
66806 '6위로 우승 눈앞' KCC 이상민 감독 "내일 부산서 트로피 들 것" 농구&배구 03:22 3
66805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3
66804 사직으로 돌아온 프로농구 챔프전…2년 만에 관중 1만명 넘겨(종합) 농구&배구 03:22 3
66803 커리어 첫 우승 '-1승' 허훈 "챔프전 MVP, 모두 자격 있다" 농구&배구 03:22 4
66802 페르난드스,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선수'…맨유 소속 16년만 축구 03:22 3
66801 K리그1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3경기 무승 빠뜨려(종합2보) 축구 03:21 3
66800 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3:21 2
66799 V리그 복귀 유력 부키리치,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호평' 농구&배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