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8회 대타 출전해 내야 땅볼 '타율 0.214'

샌디에이고 김하성, 8회 대타 출전해 내야 땅볼 '타율 0.214'

링크핫 0 305 2022.04.17 08:33
샌디이에고 김하성
샌디이에고 김하성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27)이 대타로 나와 소득 없이 물러났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1-5로 뒤진 8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맷 비티를 대신해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애틀랜타 좌완 불펜 윌 스미스를 맞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높게 들어온 5구째 91.8마일(약 148㎞)짜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타구는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31에서 0.214(14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 대신 선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나선 CJ 에이브럼스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해 시즌 타율이 0.083(24타수 2안타)까지 추락했다.

샌디에이고는 4안타 빈공 속에 2-5로 패했다. 2연패 속에 시즌 전적 5승 5패를 기록했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반면 애틀랜타 선발 이언 앤더슨은 5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마무리투수 켄리 얀선이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32 MLB 애리조나 마르테, 올스타전 기간 빈집 털이 피해 야구 03:23 2
58531 프로농구 소노, 나이트 받쳐줄 2번 외국인 선수 존슨 영입 농구&배구 03:23 2
58530 [농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90-71 카타르 농구&배구 03:23 2
58529 '폭격기' 말컹 울산 입단…6년 만에 K리그 돌아왔다 축구 03:22 2
58528 동아시안컵 후원사에 '역사왜곡' 日기업…서경덕 "명백한 잘못" 축구 03:22 2
58527 무시무시해진 KIA 타선…완전체 전력으로 대추격전 야구 03:22 2
58526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2
58525 6시간 걸린 디오픈 1R…느린 경기 진행에 지친 선수들 골프 03:22 2
58524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3:22 2
58523 마틴,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골프 03:22 2
58522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3:22 2
58521 남자배구 OK저축은행 홈구장 강서체육관 현장실사서 '합격점' 농구&배구 03:22 2
58520 프로야구 2위 LG, 3위 롯데에 한 점 차 신승…감보아 잡았다 야구 03:22 2
58519 [프로축구 대구전적] 김천 3-2 대구 축구 03:21 2
58518 한국계 메이저리거 더닝, 텍사스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