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이프플러스, 박세리 재단과 유소년 골프 양성 협약

한화 라이프플러스, 박세리 재단과 유소년 골프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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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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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혁 전무와 박세리.
박찬혁 전무와 박세리.

[한화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박세리희망재단과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유소년 골프 대회 주최 지원 등 유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TF 팀장 박찬혁 전무와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세리 이사장은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단순 지원이 아닌 골프 유망주들에게 값진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주신 라이프플러스에 감사하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혁 전무는 "라이프플러스는 유소년에게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전하고, 체계적인 골프 훈련과 경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골프와 사회 전반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아울러 골프 유망주들이 이번 대회 속 세계적인 선수들의 도전과 연대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라이프플러스와 박세리희망재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에 앞서 오는 10월 21일에 자선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조성된 기금은 유소년 골프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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