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문화진흥㈜ 뉴서울 컨트리클럽(대표 이상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예술 코스 18번 홀에서 '예술나무 갈라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브로드웨이가 사랑한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아시아의 종달새'로 불리는 소프라노 임선혜 등이 출연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드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유명 넘버들를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은 사전 접수할 수 있다. 당일 광주 삼동역에서 뉴서울CC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콘서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을 '아르코 꿈밭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패브릭 향수, 칵테일, 모루 인형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예술 체험과 뉴서울CC의 잔디 위에서 파크 골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