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P·7CB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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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개발한 P·770 , P·7CB 아이언을 1일 공개했다.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교한 컨트롤 성능,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이다.

P·7CB 아이언은 투어 선수들이 이미 프로토 타입을 사용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P·7CB 4번 아이언을 사용해 우승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P·7CB 아이언 프로토 타입을 사용하며 최근 성적이 상승세다.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작은 헤드 크기에 얇은 톱라인을 갖췄다. 솔캠버와 전략적인 바운스 디자인으로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정밀하게 밀링으로 깎은 페이스는 스핀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상적인 무게 배치로 컨트롤 샷이 자유롭다.

테일러메이드의 그레인 포징 기술(2천톤 프레스 공법)과 1025 카본 스틸을 더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었다.

텅스텐 웨이트를 솔에 장착해서 번호별 이상적인 무게 중심 설계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쉽게,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컨트롤을 향상했다.

P중상급 골퍼를 겨냥해 설계한 P·770 아이언은 날렵한 외관과 쉬운 컨트롤을 강조한 단조 아이언이다.

테일러메이드의 번호별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로 쉽고 정확한 성능이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높은 탄도를,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정교한 컨트롤 샷을 보여준다. 임팩트 때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는 새로운 리딩엣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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