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된 D리그(2부 리그) 2경기를 17일 치르기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DB-국군체육부대(오후 2시), 현대모비스-한국가스공사(오후 4시) 2경기가 17일 경기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진행된다.
KBL은 15일 LG 챔피언스 파크 내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선수단 안정과 경기장 소독 등을 위해 이들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