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포드 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 딜러 삼화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해란(20·SK네트웍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10일 충남 천안시 구성동 삼화모터스 천안전시장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을 통해 삼화모터스는 2022시즌 유해란에게 링컨 네비게이터 차량을 제공해 투어 활동을 지원한다. 유해란은 2022시즌에 삼화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골프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유해란은 뛰어난 그린적중률로 2020시즌 신인상을 받았고, 2021시즌에는 시즌 2승(통산 4승)과 상금순위 5위를 기록하며 KLPGA 스타 선수로 발돋움 했다.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는 "루키에서 한 단계 성장해 국내 최정상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유해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유해란 선수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변함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