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라운드에 앞서 미디어데이 행사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K리그1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현대, 대구FC,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해 파이널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구단별로는 ▲ 울산 홍명보 감독과 김기희 ▲ 포항 김기동 감독과 김승대 ▲ 광주 이정효 감독과 안영규 ▲ 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홍정호 ▲ 대구 최원권 감독과 이근호 ▲ 인천 조성환 감독과 오반석이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0명이 함께한다.
초청된 팬들은 현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고 질문할 기회를 얻는다. 선수 애장품 응모, 팬 사인회 등에도 참석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한다.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도 당일 오후 6시부터 녹화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