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삼육대에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 기부

황희찬, 삼육대에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 기부

링크핫 0 406 2021.12.13 14:45
황희찬
황희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삼육대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비는 황희찬(25·울버햄프턴)이 1천만원을 기부해왔다고 13일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해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삼육대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삼육대에 따르면 황희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대학생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지인이 교수로 재직하는 삼육대에 쾌척하기로 했다.

황희찬은 삼육대를 통해 이 대학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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