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3대3농구연맹(KXO)은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1 KXO 3대3 인제 투어 및 KXO리그 3, 4라운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8세 이하, 남녀 오픈, KXO리그 등 4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2020-2021시즌까지 프로농구 서울 SK에서 뛰었던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 경희대 코치와 2019-2020시즌까지 역시 SK 선수였던 김우겸 한양대 코치, 인천 전자랜드에서 선수로 활약한 김정년이 태양TV라는 팀을 꾸려 KXO리그에 나온다.
또 18세 이하부에는 부산 동아고 선수들이 출전한다.
주요 경기를 10일부터 이틀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