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벨호-뉴질랜드 평가 2연전 입장권 내일부터 판매

여자축구 벨호-뉴질랜드 평가 2연전 입장권 내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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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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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이달 치르는 평가전 2연전 입장권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가격별로 두 종류의 입장권이 판매되는 가운데,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본부석 인근 좌석(W석) 가격은 10만원, 건너편 동쪽(E석) 좌석 가격은 2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1만원, 장애인 동반자석은 2만원이다.

입장권 구매자 모두에게 대표팀 응원용 티셔츠를 준다. 여기에 10만원권 구매자는 여자 대표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를 추가로 받는다.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없다.

여자축구대표팀 티켓 예매 안내
여자축구대표팀 티켓 예매 안내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열린 남자 A매치 경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관중은 신분증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보여주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18세 이하이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사람은 학생증 등으로 나이를 증명하거나, 접종을 할 수 없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시해야 한다.

경기장에서 취식은 가능하지만, 육성 응원은 할 수 없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뉴질랜드의 평가전은 27일 오후 2시와 30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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