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과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계약과 함께 공개된 삼성생명의 2022-2023시즌 유니폼은 마크론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과 생산을 진행했다.
구단은 "유니폼 상의와 하의에 새겨진 원형 패턴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했고, 파란색, 분홍색, 흰색의 조합을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과 마크론은 21~28일 마크론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선수 사인 유니폼 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김형욱 마크론코리아 대표는 "마크론의 고기능성 의류 후원을 통해 삼성생명이 2022-2023시즌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