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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6승을 올려 상금왕을 예약한 박민지(23)가 YG 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박민지는 그동안 매니지먼트 회사 없이 활동해왔다.
YG 스포츠는 이보미(32), 김효주(26), 배선우(27), 이소미(21), 정윤지(21)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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