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야구와 소프트볼의 대중화를 위해 '여학생야구·소프트볼교실'을 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여학생 야구·소프트볼교실에 참여할 학교와 스포츠클럽을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여학생야구·소프트볼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해 45개 학교와 스포츠클럽에서 각 16회 수업을 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를 파견하고, 야구·소프트볼 장비를 지원한다.
여학생야구·소프트볼교실 참가한 학교와 클럽은 전국소프트볼 슬로우피치대회, 지역교류전, 소프트볼 국가대표 클리닉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