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드림 KFA' 멘토링 진행…이영표·황인범 등 멘토로

축구협회, '드림 KFA' 멘토링 진행…이영표·황인범 등 멘토로

링크핫 0 249 2022.03.31 11:26
축구협회,
축구협회, '2022 드림 KFA 멘토FC' 진행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멘토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2022 드림(Dream) KFA 멘토FC'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 KFA'는 축구협회가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계 유명인사로 구성된 멘토들이 강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드림 KFA에는 이영표 부회장, 황인범을 비롯해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우아한 형제들 변연배 부사장, 인스타그램코리아 정다정 상무, 가수 알리 등 13명의 멘토가 참가한다.

올해 강의는 4월 25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며 4월 11일까지 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G7yPAF2p)로 신청하면 된다.

축구협회는 희망자 중 10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해 4월 15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강자에게는 향후 축구협회의 각종 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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