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빠진 헨트, 뤼벤과 1-1 무승부…개막 6경기 무패

홍현석 빠진 헨트, 뤼벤과 1-1 무승부…개막 6경기 무패

링크핫 0 42 2023.09.19 03:21
헨트 응원단
헨트 응원단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가 미드필더 홍현석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잠시 떠나고서 가진 첫 경기에서 비겼다.

헨트는 18일(한국시간) 벨기에 뤼벤의 킹파워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 2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이달 초 A매치 기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에 소집되고서 첫 경기인 8일 웨일스전에 선발로 출격한 그는 지난 9일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현재 홍현석은 황선홍호 동료들과 중국 진화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헨트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6경기 무패(4승 2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헨트는 전반 6분 만에 요나탄 브루네스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전반 38분 이스마엘 칸두스가 동점 골을 꽂아 승점 1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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