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21회
사진에 이상한 모습이 찍혔다는 제보를 받고 부산으로 향하는 제작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이상한 형체가 찍혀있다 하는데
프린팅 된 옷이 아니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그 날 찍은 다른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가슴 부분에 아무런 무늬가 없다.
그리고 옷이라는 매질의 특성상 실제 형체가 반사될 수는 없다는데
이상한 형상 때문에 이 사진을 잘 못 보겠다는 사진 속 친구
사진은 2015년 경 찍었던 걸로 그날 밤 늦게 서면 인근 사주 카페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찍은 사진이라고 하는데
당시엔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가 4년 후 우연히 사진첩을 정리하다 발견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그 사주카페에선 이상한 일이 있었는데
제보자분들이 기다리는 동안 앞에서 사주를 봤던 사람이 귀신이 보인다며 혼자서 사주 풀이를 하고 있던 것..
이에 사주를 보시는 분은 기가 너무 쎄서 내가 봐줄 수 없다라는 얘기를 했다고 함
이에 훗날 이 사진을 보게 된 주변인들이 그 여자가 봤던 귀신이 너한테 잠깐 깃든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고..
심지어 전문가는 이 사진은 조작된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데....
과연 이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 눈 모양은 옷의 주름으로 인해 음영이 생긴 것이며
코와 입 부분은 여성의 손가락 때문에 만들어진 그림자가 생긴 것.
그외 여러가지 조건들이 우연히 겹쳐 만들어 낸 착시 효과라는 것이 전문가님의 설명.
갓문가님의 과학적 설명에 그제서야 진실을 알게 된 제보자들
실제로 비슷한 환경에서 만들어보는데 그럴듯한 모습이 나오자 안심한다.
그런데 그 날 먼저 사주를 보며 귀신이 보인다고 하던 그 여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사주카페의 지박령으로 일루미나티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저주는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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