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에서 가장 병신 같은 캐릭터는 바로
일단 이 녀석의 시해는 "청충"
뭔가로 공격하는 기술인데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
충격파 혹은 음파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설정집에는 음파 공격이라고 한다)
작중 단 한번 등장하는데
12번대 대장 쿠로츠치 마유리 싸우다가 퀸시의 힘을 잃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이시다 우류를 컷 하는 모습이 전부이다.
청충 2식이라고 칼날 날리는 변형 기술도 있다.
음파 기술을 어떻게 변형했는지 칼날이 쇄도한다.
괜히 폐급 시해 TOP 10에 선정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쓸모 없는 기술의 소유자인 줄 만 알았던 토센....
하지만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었으니,
개씹사기의 만해, 청충종식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녀석의 만해는
시각, 청각, 후각은 물론 영압 지각능력까지 빼앗아가는 개사기 중의 개사기 기술!
하지만 촉각만은 남아있기에 칼 끝이 몸에 파고드는 순간 회피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두번째 대처 방법은 몸에 칼이 닿으면 감각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
자라키의 경우는 일부로 맞아주고, 토센을 썰어버린다
개씹사기 만해를 지니면 뭐하겠는가....
사용자가 토센인 것을.....
만해도 못배운 이치고에게 쳐발린 후, 강해지고 싶다며 광광 울던 자라키 켄파치를 상대로
코마무라와 함께 2대 1로 싸웠고, 개 씹사기 만해를 사용했음에도
쳐발린 희대의 병신 캐릭터 였던 것이
아니다!!!
이 녀석을 개좆밥으로 봤다면 크나큰 착각!
이 녀석은 사실 힘숨찐이었던 것이다.
약한 척 한 이유는 아이젠과 합류 전까지 연기를 했을 뿐
그의 진정한 강함은 한참 후에 드러나는데,
만해 상태의 이치고를 '해방' 조차 안하고 탈탈 털어버린 No.6 그림죠
이치고 최강의 기술 검은 월아천충을 맞고도 상처가 가볍다
팔을 순두부 마냥 잘라버린다ㄷㄷ
기습인데 뭐 어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녀석은 애초에 무기를 안들고 싸우는 온몸이 무기인 녀석이다
시해 정도야 맨손으로 막고
팔로 공격을 방어한다.
그야말로 몸 전체가 무기인 그런 녀석의 팔을 순두부마냥 잘라버린 것 ㄷㄷㄷ
탈대장급 피지컬, SSS급 만해를 보유한 토센을 대체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
답도 없는 이 때,
이 녀석 갑자기 뻘 짓을 시작하는데...
아이젠이 만해보다 멋진 힘을 줬다고 말하더니
호로화를 하긴 하는데....
일단 시해 밖에 못 쓰는 부대장 히사기는 당연히 가볍게 조지고
그런데 코마무라와 말다툼하다 빡쳤는지,
'해방'까지 하며 전력을 쏟아부우려 한다
이상한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토센
오히려 눈이 떠져서 못 피한 병신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
그림죠 때려 잡는 피지컬을 생각해본다면
호로화를 하지 않았다면 차라리 시해나 만해 없이 그냥 싸워도 순삭 시켰을 둘에게 역으로 당하는 병신같은 상황!
거기다가 만해도 못 배운 부대장에게 컷 당하는 병신 같은 상황!!
이러한 스스로를 너프한 실로 어이없는 상황으로 인해
블리치에서 제일 병신 같은 캐릭터에 선정 된 토센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