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클리닉 나선 MLB 이정후 "고등학생 때는 너무 말라서…"

유망주 클리닉 나선 MLB 이정후 "고등학생 때는 너무 말라서…"

링크핫 0 34 01.08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고등학생 선수들 만난 이정후
고등학생 선수들 만난 이정후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고등학생 선수들 대상 야구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2026.1.7 [email protected]

(이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모처럼 모교 후배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정후는 7일 경기도 이천시 프로야구 LG 트윈스 챔피언스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토니 바이텔로 감독, 동료 선수 윌리 아다메스와 함께 휘문고, 덕수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일일 클리닉을 진행했다.

휘문고 출신인 이정후는 일일 클리닉 행사 시작에 앞서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저의 모교 후배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좋다"며 "환영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에서는 래리 베어 대표이사(CEO)와 버스터 포지 사장, 바이텔로 감독, 아다메스 등이 지난 5일 방한했으며 6일에는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훈련하는 고등학교 선수들 지켜보는 이정후
훈련하는 고등학교 선수들 지켜보는 이정후

(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고등학생 선수들 대상 야구 클리닉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2026.1.7 [email protected]

이정후는 "더 어린 선수들이었다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를 더 많이 했을 텐데 고등학생 선수들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술 면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또 학창 시절 감독님도 뵙게 되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을 묻는 말에 "저는 엄청나게 (몸이) 마른 편이었기 때문에 멀리 치는 능력이 없었다"며 "그래서 제 장점인 맞히는 능력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지금은 키 183㎝, 몸무게 89.4㎏의 적당한 체격을 갖춘 이정후는 지난해 MLB 정규시즌에서 홈런도 8개를 때려냈다.

이정후는 "남들보다 잘 맞히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작정 스윙 연습을 많이 했다"고 떠올리며 "그때는 친구들과 대회를 준비하며 경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던 소년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28 프로야구 키움, 박준현 '학폭' 관련 "사법기관 판단 기다린다" 야구 01.30 26
2627 김은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재연임 야구 01.30 35
2626 KBO, WBC 우승 포상금 12억원…최저 연봉 내년부터 3천300만원 야구 01.30 22
2625 프로야구 한화·KIA 퓨처스팀, 일본 고치현서 동계 훈련 야구 01.30 20
2624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초심 찾아 일본 향한 이승엽 야구 01.30 19
2623 SSG 새 외국인 베니지아노, 첫 불펜 투구…"기분 좋게 던졌다" 야구 01.29 30
2622 재활 중인 다루빗슈, WBC 일본대표팀 임시코치로 합류 야구 01.29 33
2621 프로야구 롯데, 암표 원천 봉쇄 나선다…예매 시스템 개편 야구 01.29 27
2620 MLB 코레아·알투베, 보험 가입 실패로 WBC 출전 불발 야구 01.29 28
2619 MLB 시애틀 중계 캐스터, 올해 41번째 시즌 마치고 은퇴 야구 01.29 26
2618 다저스 로버츠 감독, LA 올림픽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 자원 야구 01.29 26
2617 WBC 두 차례 미국 대표 에러나도, 이번엔 푸에르토리코 대표 야구 01.28 28
2616 MLB 샌프란시스코, 골드글러브 출신 수비 달인 베이더 영입 야구 01.28 32
2615 김태형 롯데 감독 "내야 공격력은 최상위…공격 극대화할 것" 야구 01.28 24
2614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마스코트 공모…대상 1천만원 야구 01.2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