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타격에서 승부 갈릴 것…민호는 입 안 열었으면"

KIA 최형우 "타격에서 승부 갈릴 것…민호는 입 안 열었으면"

링크핫 0 356 2024.10.22 03:23
천병혁기자
KIA 최형우
KIA 최형우

[촬영 = 김경윤 기자 ]

(광주=연합뉴스) 천병혁 유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를 대표하는 베테랑 타자 최형우(40)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최대한 빨리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형우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을 앞두고 "(삼성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한번 기세를 타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최대한 빨리 (한국시리즈를) 끝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02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2017년 KIA로 이적한 최형우는 "삼성이랑 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색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삼성과의 이번 한국시리즈는 타격전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이 (플레이오프에서) 홈런을 많이 쳤지만, 우리도 대구에서 많이 쳐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힌 그는 "이번 시리즈는 투수보다 타격에서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KIA 지명타자로 주로 출장할 예정인 최형우는 "오로지 포볼 나가고 진루타도 치고 (주자가) 쌓이면 한 방을 치겠다"라며 타격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삼성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자신을 경계 대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선 "(강)민호는 앉아서 입만 안 열면 좋겠다"라며 "시즌 때도 말을 많이 하는데 이번에는 더 많이 할 것 같다. (타석에서) 집중해야 하는데"라고 견제했다.

최형우는 삼성에서 4차례 우승했고 KIA로 옮긴 뒤에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401 프로야구 선수 김성한 조형물 방망이 또 훼손…수사 의뢰 야구 2024.10.25 367
53400 캐나다 마쉬 감독 언급에 발끈 정몽규 "세금 다 내준다고 했다" 축구 2024.10.25 377
53399 NC 이호준號 키워드는 '내부 경쟁 통한 육성'…2군 추천제 도입 야구 2024.10.25 368
53398 프로농구 LG, 정관장 꺾고 개막 3연승 신바람…양준석 22점 활약 농구&배구 2024.10.25 434
53397 프로농구 kt, 동아시아 슈퍼리그서 타오위안에 70-91 대패 농구&배구 2024.10.24 447
53396 7년 전 그날처럼…KIA 양현종, 또 KS 2차전 승리 투수 역투(종합) 야구 2024.10.24 401
53395 프로농구 소노, 송교창·최준용·허웅 없는 KCC 꺾고 개막 2연승 농구&배구 2024.10.24 398
53394 U-16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2연승…몰디브 13-0 제압 축구 2024.10.24 445
53393 하루에 KS 2패 한 삼성 박진만 감독 "폭투로 분위기 뺏겼다" 야구 2024.10.24 376
53392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2024.10.24 395
53391 7년 전 그날처럼…KIA 양현종, KS 국내 투수 최고령 선발승(종합2보) 야구 2024.10.24 384
53390 K리그1 선두 울산, ACLE 3전 전패 최하위 추락…고베에 0-2 완패(종합) 축구 2024.10.24 391
53389 '가을 낯가림' 없는 슈퍼스타…KIA 김도영, 생애 첫 KS 홈런 야구 2024.10.24 356
53388 KIA-삼성 한국시리즈 2차전도 매진…누적 관중 28만7천150명 야구 2024.10.24 384
53387 임성진·엘리안 52점 합작…한국전력, 혈전 끝에 홈 개막전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4.10.24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