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로 떠났던 수문장 송범근, 2년 만에 K리그1 전북 복귀

J리그로 떠났던 수문장 송범근, 2년 만에 K리그1 전북 복귀

링크핫 0 455 2025.01.01 03:21
안홍석기자
전북 돌아온 송범근
전북 돌아온 송범근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일본으로 떠났던 국가대표급 골키퍼 송범근(27)이 친정인 K리그1 전북 현대로 2년 만에 복귀한다.

전북은 송범근과 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난 송범근은 2년 만에 다시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

구단은 밝히지 않았으나 계약 기간은 2∼3년 정도로 알려졌다.

골키퍼로서 이상적인 키 196㎝에 몸무게 90㎏의 신체를 보유한 송범근은 2018년 '거함' 전북에 신인으로 입단하자마자 주전으로 도약하며 단번에 차세대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떠오른 선수다.

데뷔 시즌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줄곧 전북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고 2018∼2021년 K리그1 4연패, 2020년 코리아컵(당시 FA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2018년에는 김학범 감독이 이끌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병역특례 대상이 되기도 했다.

아직 20대 중후반으로 기량이 완전히 무르익지 않았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송범근이다.

전북은 올 시즌 강등 위기에 몰리며 추락했다.

유럽 빅리그 클럽을 지휘한 경험을 갖춘 거스 포옛 감독을 영입하며 '명가 재건'을 위해 입술을 앙다문 전북은 전성기를 앞둔 송범근에게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 '성문 관리'의 중책을 맡겼다.

송범근이 전북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준다면 지난 8월 A매치를 끝으로 뽑히지 못한 대표팀 재승선도 가능하다.

송범근은 "전북에서 선수로서 성장한 덕분에 J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항상 전주성의 함성이 그리웠고 반드시 다시 듣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면서 "내년 시즌이 하루빨리 개막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범근은 내달 2일 태국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포옛 사단과 함께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561 [프로농구 서울전적] 한국가스공사 114-77 삼성 농구&배구 2025.01.05 394
55560 토트넘 감독 "양민혁에 대한 계획 아직은…적응 시간 필요해" 축구 2025.01.05 443
55559 [여자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2025.01.05 393
55558 프림·롱 동반 더블더블…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잡고 4연승 농구&배구 2025.01.05 406
55557 다저스 단장 "김혜성 주루·수비 뛰어나…서울서 폭발력도 확인" 야구 2025.01.05 540
55556 "다저스에 온 걸 환영해"…김혜성 영입 발표, 40인 로스터 포함 야구 2025.01.05 504
55555 제임스, 조던 앞질러 NBA '30득점 이상 경기' 역대 1위…563회 농구&배구 2025.01.05 389
55554 김혜성 반긴 '다저스 동료' 오타니 "환영합니다 친구야" 야구 2025.01.05 515
55553 김혜성, 2025시즌 연봉은 37억원…연장 계약하면 2028년 74억원 야구 2025.01.05 526
55552 프림·롱 동반 더블더블…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 잡고 4연승(종합) 농구&배구 2025.01.05 405
55551 맨유, 매과이어와 1년 더 동행…계약 연장 옵션 행사 축구 2025.01.05 457
55550 '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뉴캐슬에 역전패…EPL 4경기 무승 축구 2025.01.05 441
55549 수원FC, 미드필더 장윤호 영입…김은중 감독과 AG 금메달 인연 축구 2025.01.05 454
55548 '마감 3시간 전 사인' 김혜성, 9번째로 포스팅 통해 미국 진출 야구 2025.01.05 510
55547 [여자농구 아산전적] 삼성생명 65-59 우리은행 농구&배구 2025.01.05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