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링크핫 0 452 2025.01.13 03:22
김경윤기자
KB손해보험 선수단
KB손해보험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프로배구 3위 KB손해보험이 2위 대한항공을 꺾고 2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KB손해보험은 12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대한항공과 홈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25-18 25-23 18-25 19-25 15-10)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6연승을 달리면서 11승 9패, 승점 31을 마크했다. 2위 대한항공(12승 8패·승점 40)과 승점 차는 9로 줄었다.

지난달 29일 대한항공을 3-2로 꺾었던 KB손해보험은 2주 만에 다시 풀세트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1세트는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압도했다. 세터 황택의의 완벽한 공격 지휘가 돋보였다.

KB손해보험은 1세트에서 팀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했지만, 대한항공은 36.66%에 그쳤다.

높이 싸움에서도 KB손해보험이 우세했다. 황경민과 차영석, 박상하는 각각 블로킹 2개씩을 기록하는 등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1세트를 25-18로 잡은 KB손해보험은 2세트도 낚았다.

23-22에서 리시브가 살짝 흔들렸으나 나경복이 황택의의 정확한 토스를 받아 오픈 공격에 성공해 두 점 차로 달아났다.

24-23에선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황택의의 백토스를 절묘한 쳐내기 공격으로 연결했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초반 큰 점수 차로 끌려가자 황택의와 비예나를 벤치로 불러 4세트를 대비했으나 4세트마저 내주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9-4에서 대한항공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대포알 서브에 고전하며 연속 4점을 내줘 9-8까지 쫓겼다.

그러나 비예나가 침착한 공격으로 흐름을 끊은 뒤 차영석이 김민재의 속공을 블로킹 처리하면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12-10에선 비예나가 후위 공격을 상대 코트로 꽂아 넣었고, 베테랑 미들 블로커 박상하가 정지석의 공격을 가로막아 14-10으로 매치 포인트를 쌓았다.

이어 요스바니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나가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비예나는 양 팀 합쳐 최다인 30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67.44%를 찍었다.

황경민은 4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19득점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056 '버려진 카드' 래시퍼드, 유로파리그서 복귀?…"뛸 준비 완료" 축구 2025.01.22 410
56055 추락하는 NBA 골든스테이트…보스턴에 40점 차 완패 농구&배구 2025.01.22 459
56054 축구협회, 새 선거운영위원에 중앙선관위 출신 포함하기로 축구 2025.01.22 403
56053 '킹캉 스쿨 수강' 김대한, 두산 우타 외야수 고민 지울까 야구 2025.01.22 453
56052 유인촌 장관 "축구협회장 선거 결과 무관하게 감사 조치 적용" 축구 2025.01.22 428
56051 프로야구 삼성, 주축 선수 다수 괌 1군 훈련 불참…2군서 시작 야구 2025.01.22 437
56050 KLPGA투어·DGB금융그룹, iM금융오픈 개최 조인식 골프 2025.01.22 492
56049 프로축구연맹-구단-대학 산학협력 '2025 THE K리그 11' 성료 축구 2025.01.22 392
56048 '이강인 절친' 일본축구 대표 구보에게 "중국인 눈떠" 인종차별 축구 2025.01.22 420
56047 양현준·양민혁이 달았던 강원FC '47번', 2년차 신민하에게로 축구 2025.01.22 404
56046 홍창기 6억5천·손주영 1억7천200…LG, 2025년 연봉 계약 완료 야구 2025.01.22 419
56045 골프스타 셰플러 "기저귀 왼손으로 갈아…다음 주 복귀 희망" 골프 2025.01.22 459
56044 '김연경 21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승점 50 고지 선착 농구&배구 2025.01.22 420
56043 KIA 김도영, 이정후 넘어 4년 차 최고 연봉…5억원에 도장 야구 2025.01.22 458
56042 [동아시아농구 전적] 뉴타이베이 104-87 KCC 농구&배구 2025.01.22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