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매킬로이 만류도 무시…북아일랜드 기대주 LIV 골프 합류

'멘토' 매킬로이 만류도 무시…북아일랜드 기대주 LIV 골프 합류

링크핫 0 396 2025.01.31 03:21
권훈기자
톰 매키빈의 티샷.
톰 매키빈의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아끼던 고국 후배 골프 기대주인 톰 매키빈이 매킬로이의 만류를 무시하고 LIV 골프에 합류했다.

매키빈은 LIV 골프 리전스 13의 일원으로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뛴다고 30일(한국시간) 리전스 13의 팀장 욘 람(스페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리전스 13은 람, 티럴 해턴(잉글랜드), 케일럽 서랏(미국), 그리고 매키빈 등 4명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리전스 13 팀원에서 키에란 빈센트(짐바브웨)가 빠지고 매키빈이 자리를 메웠다.

매키빈은 지난 시즌 DP월드투어 포인트 랭킹 10위로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딴 기대주다.

특히 그는 매킬로이를 멘토로 여긴 '매킬로이 키즈'였기에 이번 LIV 골프 합류는 뜻밖이었다.

매키빈은 매킬로이가 주니어 시절을 보낸 골프 코스에서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더구나 매킬로이는 최근 그에게 "내가 너라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이라며 LIV 골프 합류를 말렸다.

매킬로이는 "그가 열심히 노력해서 PGA 투어 카드를 딴 건 굉장한 성과"라면서 "그가 LIV 골프로 가면서 메이저대회와 라이더컵 출전을 포기해야 하는 대가를 치르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매키빈은 DP월드투어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라이더컵 포인트 획득은 가능하지만,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며 디오픈을 빼고 3개 메이저대회는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26 안경 벗은 '안경 골퍼' LPGA 헨더슨 "콘택트렌즈 착용" 골프 2025.02.01 395
56325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 축구 2025.02.01 371
56324 KBO, 추억의 구단 유니폼 재현 프로젝트 '1982 DDM' 개최 야구 2025.02.01 420
56323 '해먼즈 4쿼터 12점' 프로농구 kt, 소노에 역전승…3연승 휘파람 농구&배구 2025.02.01 389
56322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다시 공동 선두 농구&배구 2025.02.01 387
56321 사이영상 출신 셔저, MLB 토론토와 224억원에 1년 계약 야구 2025.02.01 432
56320 PGA 투어도 샷 클록 도입·거리 측정기 사용 허용 검토 골프 2025.01.31 458
56319 줄부상·무승행진 토트넘…손흥민, 유로파 16강행 해결사 될까 축구 2025.01.31 370
56318 제기 차는 푸이그, 떡국 먹은 로젠버그…미국에서 설 보낸 키움 야구 2025.01.31 410
56317 보금자리 찾은 김하성…'코리안 빅리거' 야수 4총사 본격 시동 야구 2025.01.31 472
56316 은퇴한 LPGA 장타자 톰프슨, 2월 윤이나 데뷔전에 출전 골프 2025.01.31 440
56315 프로농구 LG, 마레이 복귀전서 한국가스공사에 신승…6연승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5.01.31 422
56314 '4연승'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하고 여자배구 1위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5.01.31 375
56313 LG 새 외국인 치리노스 "목표는 10승 이상…난 차분한 성격" 야구 2025.01.31 432
56312 프로야구 KIA 네일, 첫 불펜 투구서 최고 시속 147㎞ 야구 2025.01.31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