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지쓰에 1점 차 분패…국내 팀 중 KB만 박신자컵 4강(종합)

우리은행, 후지쓰에 1점 차 분패…국내 팀 중 KB만 박신자컵 4강(종합)

링크핫 0 391 2025.09.06 03: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DVTK는 하나은행에 96-82 승리

이명관
이명관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여자농구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경기 막판 추격전을 벌였지만 일본의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져 4강 진출이 불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구단 중에서는 청주 KB가 홀로 준결승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후지쓰에 63-64로 졌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이 각 조 1, 2위에 주어지는 4강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후지쓰에 무릎을 꿇은 우리은행은 2승 2패, 조 3위로 밀려나 발걸음을 멈췄다.

3승 1패를 쌓은 후지쓰는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조 1위는 후지쓰와 맞대결에서 이긴 사라고사(3승 1패·스페인)다.

B조에서는 청주 KB와 덴소(일본)가 조 1, 2위로 4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열리는 4강에서는 사라고사와 덴소, KB와 후지쓰가 각각 맞붙는다.

김단비
김단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쿼터 한때 18점 차로 밀렸던 우리은행은 쿼터 막판 이명관의 득점과 유승희의 외곽포에 힘입어 41-52로 좁힌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우리은행은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끌어 올리며 역전 기회를 엿봤다.

51-64로 뒤지던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3분 9초를 남기고 김단비의 페인트존 득점을 시작으로 연달아 터진 이명관의 자유투, 박혜미의 3점포를 앞세워 순식간에 6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경기 종료 43초 전엔 유승희의 외곽포로 3점 차를 만들었고 4초 전엔 이명관의 속공으로 63-64,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이 부족했던 탓에 결국 승리와 연을 맺진 못했다.

우리은행 이명관이 1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박혜미가 3점포 4개를 포함한 14점을 기록했다.

세키 나나미(12점), 유승희(10점), 김단비(7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분투했다.

후지쓰에서는 후지모토 아키가 15점으로 활약했다.

하나은행 정현
하나은행 정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조에서는 DVTK 훈테름(헝가리)이 부천 하나은행을 96-82로 꺾었다.

다만 두 팀은 경기 전 이미 4강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었다.

DVTK(2승 2패)는 조 3위로, 하나은행(1승 3패)은 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DVTK에서는 터커치 보글러르커(18점)를 비롯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루 활약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정현(19점 5스틸)과 진안(13점), 박진영(12점)이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271 이지민, KLPGA 드림투어 15차전 우승…프로 데뷔 후 첫 승 골프 2025.09.17 322
60270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스포츠열차 in 해남 운영 골프 2025.09.17 308
60269 [AFC축구 전적] 강원 2-1 상하이 선화 축구 2025.09.17 316
60268 'ACLE 데뷔전 승리' 강원 정경호 감독 "아시아에 우리 알리기를" 축구 2025.09.17 300
60267 '컵대회 중도하차'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10월 일본 전지훈련 농구&배구 2025.09.17 337
60266 양희준, KPGA 챌린지투어 18회 대회 우승…시즌 2승 달성 골프 2025.09.17 294
60265 서울전 선제골로 3연승 이끈 강원 이유현, K리그1 29라운드 MVP 축구 2025.09.17 318
60264 1위 LG, 우중 혈투 끝에 kt에 승리…2위 한화와 '3경기 차' 유지(종합) 야구 2025.09.17 322
60263 LG, 107분 기다림 끝에 자정 다 돼서 kt 꺾고 '매직 넘버' 8 야구 2025.09.17 313
60262 남자배구 핀란드, 세계선수권서 올림픽 챔피언 프랑스 제압 반란 농구&배구 2025.09.17 342
60261 방신실 vs 이예원, 하나금융 대회서 KLPGA 시즌 4승 선착 경쟁 골프 2025.09.17 315
60260 한일 골프연습장협회, 국내서 친선 골프 대회로 교류 골프 2025.09.16 339
60259 스포츠와 농업의 상생…전북현대, 추석 과일 선물세트 출시 축구 2025.09.16 357
60258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컵대회서 KB손보에 3-0 완승 농구&배구 2025.09.16 363
60257 KOVO컵 대회, 6개 팀으로 파행 운영…현대캐피탈 중도하차(종합) 농구&배구 2025.09.16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