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첫 여성 축구 리그 발족…"중요한 순간"

사우디서 첫 여성 축구 리그 발족…"중요한 순간"

링크핫 0 860 2021.11.14 17:27

리야드 등 3대 도시에서 16개 클럽팀 참가

사우디의 여성 축구선수
사우디의 여성 축구선수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보수 이슬람 왕정국가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으로 여성 축구 리그가 발족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사우디가제트에 따르면 사우디 축구협회는 오는 22일 16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여성 축구 리그를 개최한다.

리그는 수도 리야드(6개 팀), 제다(6개 팀), 담맘(4개 팀) 3곳에서 진행된다.

각 리그의 1·2위 팀은 '왕국 최종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야세르 알미세할 축구협회장은 "신의 은총과 지도부의 무한한 지지로 우리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디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018년 축구경기장 입장, 운전 허용 등 여성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개혁 정책을 추진했다.

국제인권단체나 외신들은 여전히 사우디 여성들이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86 두산 미란다, 5이닝 1실점 6K 역투…타선은 KS 3차전도 침묵 야구 2021.11.17 811
2985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 전 WKBL 총재 농구&배구 2021.11.17 737
2984 한국시리즈 3차전은 쿠바시리즈…'SOS 쿠바' 모자 쓴 미란다 야구 2021.11.17 754
2983 정진석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한일의원 축구대회 개최" 축구 2021.11.17 796
2982 kt 강백호, KS 8연타석 출루 마감…1회 아쉬운 병살타 야구 2021.11.17 788
2981 kt 포수 장성우 "좋은 투수 없이 좋은 포수가 될 수 있나요" 야구 2021.11.17 730
2980 kt 이강철 감독 "데스파이네 이상 무…승기 잡으면 고영표 투입" 야구 2021.11.17 755
2979 정수빈, 왼 손목 통증 털어내고 1번 복귀…허경민도 선발 출전(종합) 야구 2021.11.17 791
2978 벤투호, 내년 1월 전지 훈련서 국내파 '최종 옥석 가리기' 축구 2021.11.17 836
2977 토트넘 '태극남매' 손흥민·조소현, 수능 응원 메시지 축구 2021.11.17 847
2976 김태형 감독 "미란다, 경기 중 계속 점검…이영하·홍건희 대기" 야구 2021.11.17 795
2975 홀로 뜨거운 두산 페르난데스 "동료들의 침체? 정상적인 일" 야구 2021.11.17 776
2974 tvN 쇼, 일본 축구 대표팀 소개에 태극기 송출 사고 축구 2021.11.17 814
2973 '본선 준비 차곡차곡' 벤투 감독, 베이스캠프 답사→유럽파 점검(종합) 축구 2021.11.17 800
2972 안정환, 유튜브 수익 1억원 기부…"최대한 기부 많이 하고파" 축구 2021.11.1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