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LG 잡고 공동 5위로…'6강 PO 보인다!'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LG 잡고 공동 5위로…'6강 PO 보인다!'

링크핫 0 561 2022.03.20 16:16

니콜슨, 승부처 4쿼터 12점 만점 활약…김낙현 더블더블

4쿼터 접수한 앤드류 니콜슨
4쿼터 접수한 앤드류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4쿼터 앤드류 니콜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6강 플레이오프(PO) 경쟁 상대인 창원 LG를 제압하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G에 81-77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한국가스공사는 6위에서 고양 오리온과 공동 5위(22승 25패)로 올라 서 6강 PO 진출 가능성을 더 높였다.

LG는 원주 DB에 7위(21승 28패) 자리를 내주고 8위(20승 27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팽팽하던 승부의 추는 잠잠하던 니콜슨의 득점포가 3쿼터 후반부터 가동되면서 한국가스공사 쪽으로 기울었다.

니콜슨은 3쿼터 종료 6초를 남기고 3점으로 자신의 첫 득점을 올리며 한국가스공사가 62-59로 앞선 채 쿼터를 마치게 했다.

니콜슨은 4쿼터 시작과 함께 김낙현의 어시스트를 받아 두 번 연속으로 득점해 홈 코트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64-71, 7점 차까지 뒤지던 LG는 그러나 아셈 마레이의 득점과 이관희의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 등으로 매섭게 추격했다.

슛 던지는 김낙현
슛 던지는 김낙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분여에는 이재도가 과감하게 중거리 슛을 던져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마레이의 득점으로 LG가 75-73으로 역전을 이뤘다.

하지만, 니콜슨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

니콜슨은 1분 40여초에 76-75로 한국가스공사가 역전하게 하는 3점을 넣고, 이어진 LG 공격에서 마레이가 시도한 골밑슛이 빗나가자 리바운드를 해냈다.

이어 1분 6초에 3점 라인 한참 뒤에서 시도한 장거리 슛으로 79-75, 4점 차를 만들었다.

니콜슨의 연속 3점으로 승기를 잡은 한국가스공사는 막판 차바위와 김낙현이 자유투를 하나씩 놓쳐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으나,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니콜슨은 승부처인 4쿼터에만 12점을 넣는 등 총 15점을 올리며 제 몫 이상을 해냈다.

김낙현은 팀에서 가장 많은 16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를 뿌리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LG 마레이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4점을 넣고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분투했지만, 팀 패배에 빛바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303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서 4-0 대승…오바메양 2골 1도움 축구 2022.03.21 687
8302 [게시판] 포드 공식딜러사 선인자동차, 수원FC와 스폰서십 협약 축구 2022.03.21 728
8301 [프로농구전망대] MVP는 SK 최준용 유력, 신인상은 이우석 박빙 우위 농구&배구 2022.03.21 567
8300 박민지·장하나 등 제14대 KLPGA 홍보 모델로 선정 골프 2022.03.21 646
8299 홀,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골프대회 우승 골프 2022.03.21 692
8298 이강철 kt 감독 "소형준, 확실히 공에 힘이 생겼어" 야구 2022.03.21 555
8297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 30일 정식 출시 야구 2022.03.21 620
8296 터키 프로축구 김민재, 유럽 데뷔골…페네르바체는 2-1 역전승 축구 2022.03.21 715
8295 '멀티골' 손흥민 "A매치 휴식기 전 승점 수확…매우 행복해" 축구 2022.03.21 679
8294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선수는?…내달 5일까지 팬투표 농구&배구 2022.03.21 531
8293 [골프소식] KLPGA 기대주 성유진, 캐딜락 XT6 탄다 골프 2022.03.21 600
8292 [부고] 김문호(조선일보 LA 편집국장)씨 부친상 야구 2022.03.21 518
8291 '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9명 싸운 몽펠리에에 0-2 완패 축구 2022.03.21 716
8290 '뱀구덩이'에서 울고 웃은 번스,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연패(종합) 골프 2022.03.21 656
8289 손흥민, 시즌 첫 멀티골로 3-1 승리 견인…통산 200골 달성(종합) 축구 2022.03.21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