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 임무 다하면 토론토 아주 좋은 해 보낼 것"

류현진 "내 임무 다하면 토론토 아주 좋은 해 보낼 것"

링크핫 0 419 2022.03.27 10:32
디트로이트 상대로 2022 MLB 시범경기 처음 등판한 류현진
디트로이트 상대로 2022 MLB 시범경기 처음 등판한 류현진

[캐내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5)이 재능 넘치는 선발 투수진을 높게 평가하고 자신이 더욱 잘하겠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류현진이 더는 토론토의 1선발 투수가 아니지만, 1선발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제하의 짧은 기사에서 류현진의 비중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강인함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투구가 MLB 전체에서 최강의 선발진 중 하나로 평가받는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통역을 통해 "우리 팀 선발진은 매우 재능 있다"며 "내게 달렸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해낼 수 있다면, 우리 팀은 무척 좋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MLB닷컴은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이 원 투 펀치로 토론토 선발진을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가 뒤를 받칠 것으로 점쳤다.

그러면서 류현진을 선발진의 최대 변수로 봤다.

현재 팀의 3선발로 거론되는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4점대를 맴돌면 4선발로 밀릴 수도 있다고 MLB닷컴은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통산 4번째로 시즌 최다승인 14승(10패) 고지를 밟았지만, 2013년 빅리그 진출 이래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 4.37을 남겼다. MLB닷컴은 이 점을 불안 요인으로 짚은 셈이다.

다만, 류현진이 2017∼2020년 4년 동안 평균자책점 2.71을 찍은 만큼 지켜보자는 말로 류현진의 부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처음으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4개를 맞고 3실점 했다. 1회에 두들겨 맞았을 뿐 2·3회는 삼자범퇴로 간단히 끝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21 청주 프로축구팀 창단 '9부 능선'…시의회 예결위도 통과 축구 2022.03.29 635
8820 '1군 무대 첫 승' NC 김시훈 "올해는 꼭 창원NC파크 등판" 야구 2022.03.29 541
8819 박건우 "의지 형 정말 큰 힘…아섭이 형은 대단한 타자" 야구 2022.03.29 532
8818 [프로야구 잠실전적] NC 5-3 두산 야구 2022.03.29 494
8817 허구연 KBO 총재 "지자체 갑질하면 총재 권한 다 써 떠날수도" 야구 2022.03.29 500
8816 NBA 마이애미, 새크라멘토 잡고 4연패 탈출…동부 선두 탈환 농구&배구 2022.03.29 494
8815 마스터스 개막 1주 전 오거스타 가는 우즈…진짜 출전하나 골프 2022.03.29 648
8814 프로야구 키움, 시범경기 최종전서 뒤집기로 8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2.03.29 548
8813 NC 박건우, 2안타·2타점 친정팀 저격…두산 시범경기 최하위 야구 2022.03.29 547
8812 강백호·미란다·김웅빈까지…각 구단, 주요 선수 부상에 울상 야구 2022.03.29 526
8811 허구연 KBO 총재 "9회말 1사 만루서 등판했지만 두렵지 않아" 야구 2022.03.29 589
8810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7-3 한화 야구 2022.03.29 603
8809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4-3 SSG 야구 2022.03.29 564
8808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5 kt 야구 2022.03.29 524
8807 이영하, 시범경기 3번째 등판도 흔들…4⅔이닝 7피안타 2실점 야구 2022.03.29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