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종합)

'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종합)

링크핫 0 675 2022.04.06 21:42

안양은 안산 잡고 2위로…김경중 5골로 득점 선두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나온 엄지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따돌렸다.

최근 3연승을 수확한 광주는 시즌 6승 2패로 승점 18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3일 충남아산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10위(승점 5)에 머물렀다.

전반을 두 팀이 득점 없이 맞선 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광주의 엄지성이 포문을 열었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부터 빠르게 쇄도해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엄지성은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보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올해 초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돼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2002년생 엄지성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광주보다 많은 슈팅 9개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수비수 조위제가 연이은 거친 파울로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며 2위(승점 17·12득점)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안산과의 맞대결에서 1무 3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안양은 새로운 시즌 첫 대결에서 '안산전 징크스'를 깨뜨렸다.

안양은 전반 30분 김경중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황기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4분 김경중이 한 골을 보태 경기를 주도했다.

김경중은 이번 시즌 5골을 넣어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후반 25분 최건주의 만회 골이 나왔으나 끝내 승점은 따내지 못한 안산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치른 8경기에서 승리 없이 4무 4패에 그쳐 최하위(승점 4)에 머물렀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아산과 경남FC가 2-2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의 아산은 7위(승점 10), 5경기 무승(2무 3패)을 벗어나지 못한 경남은 8위(승점 8)를 유지했다.

1-1로 맞선 후반 43분 아산이 김강국의 페널티 지역 중앙 오른발 슛으로 앞서 나가 승점 3을 가져가는 듯했지만, 추가 시간 에르난데스의 크로스에 이은 박재환의 헤딩 골로 경남이 균형을 맞춰 소중한 승점 1을 따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511 '결승 2루타' SSG 크론 "추신수와 함께 뛰는 건 특권" 야구 2022.04.08 521
9510 두산, 타선 응집력으로 1회 빅이닝…롯데 홈 개막전에 '찬물' 야구 2022.04.08 549
9509 '텍사스 교집합' KIA 양현종, SSG 추신수와의 첫 맞대결서 완승 야구 2022.04.08 555
9508 한화 김민우, kt 박병호에게 헤드샷 던져 퇴장 야구 2022.04.08 540
9507 김해림,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R 4타 차 선두 골프 2022.04.08 646
9506 SSG 폰트의 '퍼펙트 행진'을 깬 타자는 KIA 나성범 야구 2022.04.08 552
9505 롯데 이대호의 마지막 소망 "한국시리즈에서 떠나고 싶습니다" 야구 2022.04.08 549
9504 마라도나 딸, 경매나온 '신의 손' 유니폼에 "골 넣기전 입은 것" 축구 2022.04.08 741
9503 KIA 김도영, 첫 선발 제외…김종국 감독 "한 번 쉬어갈 때" 야구 2022.04.08 559
9502 2022 발리볼 챌린저컵 남자대회, 7월 서울에서 개최 농구&배구 2022.04.08 494
9501 가스공사 PO 진출 앞장선 김낙현, 프로농구 6라운드 MVP 농구&배구 2022.04.08 482
9500 KPGA 코리안투어, 올해부터 대회별 제네시스 포인트 차등 지급 골프 2022.04.08 689
9499 '원정 5연승' 김원형 감독 "홈 개막전도 욕심나…이태양 불펜행" 야구 2022.04.08 532
9498 이영표·조원희와 함께…'K리그 드림어시스트' 3기, 9일 발대식 축구 2022.04.08 780
9497 박예지,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선수권 여자부 우승 골프 2022.04.08 644